디테일한 후기와 로그는 카페에 올렸으니 거기서 보셈, 턀갤에는 진짜 사사로운 감흥과 자평을 써보고자 함

일단 아까 오후에도 글을 썼지만, 시작하기 직전까지 괜히 rp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생각돼가지고 존나 고민했는데 그것 때문에 본 플레이에서도 어떻게 rp를 싸지를까만 계속 고민하다가 댄디의 기능적인 부분을 많이 놓쳤던 것 같음, 물론 마스터링이 좋아서 데이터룰이라고 하는 만큼 여러모로 디테일하고 잘 짜여 있다는 걸 확실히 체감하기는 했는데, 스스로 그걸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부분에서는 다소 미흡했다는 점이 굉장히 아쉽다

그리고, 고질적인 문제로 꼭 좀 진지한 씬이나 절정부에서 진지함을 견디기가 어렵고 괜히 머쓱해서 좀 가볍고 웃기게 넘기려고 하는 버릇이 참 스스로도 아쉽다, 괜히 장황한 내용 써놓고 쪽팔려서 '아 이거 웃기네 ㅋㅋㅋ' 이렇게 쓰는 거 진짜 스스로 생각하기에 존나 구린 플레이같고, 이걸 빨리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음, 그나마 이번에는 캐릭터 자체를 가볍게 만들어서 넘겼는데 저번에 던월단편 할때는 pc는 진지하게 씨부리는데 pl은 개소리하고 있으니까 내가 하면서도 존나 몰입 깨지더라, 그리고 이번에는 rp 자체에 대한 부담때문에 진행 중에 자꾸 가벼운 rp를 삽입해대서 맥이 약간 끊겼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pl로써 하는 말 자체를 가능한 한 줄이는 게 차라리 낫겠다... 이게 일단 오늘의 반성이다.

3줄요약
1. d&d 단편으로 아다뗐는데 재미있었다.
2. 진지하지 못하고 rp만 치덕치덕 바른 플레이를 반성함
3. 자세한건 카페에 써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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