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중 4명이 탈갤럼인줄 알았는데 끝나고 턀갤들어오니 암만해도 6명 다 턀갤럼이었던 것 같다.
후기쓰는 성격아닌데 PL들이 다 쓰려는 분위기라 쓴다.
다른 후기랑 PL이 올린 로그본 놈은 알겠지만 대충 고블린들에게 납치당한 괴물파티가 고블린 동굴 깽판치며 탈주하는 스토리였음.
파티는
아라코크라 몽크
미노타우르스 바바리안
하프오크 팔라딘
펄볼그 클레릭(라이트)
리자드포크 소서러(디바인 소울)
그냥 사람새끼가 없는 팟이었다.
구인만 네캅에서했지 사실상 턀갤팟이라 PL도 사람새끼가 없음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PL들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였음.
플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초심자팟이라 간간이 룰설명하느라 시간지체되긴 했는데 상정시간 내에 마치기도 했고.
처음에 묶인 채로 시작하는데 다들 DC10짜리 밧줄풀기가 안돼서 들킬뻔한다든가.
감지 DC13짜리 함정을 하필 PP12짜리들이 앞장서서 걸렸는데 몽크가 민첩내성에 실패해서 들킨다든가
하는 다이스갓의 농간도 있었고
펄볼그가 종특으로 홉고블린변신하고 고블린어할줄아는 아라코크라가 복화술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고
사실 그정도면 아라코크라가 아니라 켄쿠의 영역이지만 재밌었으니 넘어갔음.
막판에 고블린이 주인님이라부르던 오거잡고 사실 파티가 납치된 이유는 맨날 쳐먹기만해서 먹이가 감당안되는 오거를 처리하려는 홉고블린
족장의 차도살인지계였다!, 라는 반전이 밝혀지는데
시간이 남길래 원래 시간남으면 하려했던 홉고블린 족장과의 보스전도 치렀더니 귀신같이 라샌더의 가호가 사라져서 다들 주사위가 1,2,3 뜨는 다이스갓의 농간도 있었고.
결국 딜러 둘이 한번에 누워서 초반에 포션주려고 내보낸 NPC가 룰무시하고 포션 두개 한번에 먹이고 연금술사의 불 투척콤보를 날리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룰적부분은 내가 좀더 신경썼나싶기도 하고
스토리도 딱히 동굴 길 말곤 선택지가 적었지만 다들 즐겨서 다행임.
3줄요약
1. PC는 사람새끼들이 아닌데 PL들은 다 인류였음.
2. 해프닝도 많고 룰설명이라든가 잘했음하는 아쉬움도 많음.
3. 그래도 다들 즐겼다니 다행
사람이 하는 노사람팟ㅋㅋ
단편만 한거니 또 모를일이지만 이사람들데리고 장편팟굴려도 좋겠다. 란 생각이 든 팟이었음
켄쿠크라 ㅋㅋㅋㅋㅋ
고블린들 처음에 어케 납치했노
한명씩 물량으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