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초코파이교 신심 같은 느낌이기도 했었던 거 같다.
부활절이랑 크리스마스 주간이면 초코머핀(운이 안 좋으면 백설기)이 인당 하나씩 배부되었거든.
그리고 사실 내가 아래 적은 미친 시나리오보다는 사정이 좀 나아서, 반마다 여분이 하나 둘 정도는 나왔고,
잡일 거들어주면 이거 우선 배분받을 수 있었다.
뭐 농담이고, 선생님들께서 신앙을 통해 멘탈 관리하고, 관리해 주시는 걸 보고
'아 사람이 종교를 믿는 이유가 저거구나' 하고 느낀 게 더 크긴 하지만...
아예 빵이 기여하는 바가 없었다 하면 그것도 뻥인 거 같다.
P.S. 그러니까 크툴루 미션스쿨 같은 게 있으면 타코야끼를 나누어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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