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됨. 나도 외국에서 몇번 인종차별 당한 다음부턴 만나는 백인들마다 존나 경계하고 의심부터 하게됨. 어쩌다 좆같은 거 하나 당하면 하루 종일 만나는 백인들 대가리 으깨고 싶어짐.
근데 그렇다고 PC충들 발작하는 것처럼 그런 '인종차별'같은 추악한 것들을 보기 괴롭다고 아예 말살시켜버리는건 현실을 오히려 하얗게 덧칠해버리는 꼴이 되어버림. 인종차별, 여성차별, 혐오 등등은 현실에 만연해 있고, 이걸 보기 싫다고 대중매체나 놀이에서 다루지 못하게 하는건 현실을 외면해버리는거지.
우리가 해야할건 이런 좆같은 것들을 '비판적'으로 다루는 법을 가르치고 배워야하는거지, 단순히 눈에 안보이게 치워버리는 것은 실제 피해자들을 묻어버리는 일임.
아 물론 진짜 플레이 중에 극사실적으로 그걸 다루는건 마스터도 괴롭고 플레이어도 괴로움. 전투할때 내장이나 뼛조각 튀어나오는 묘사 견디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이런 부분에 약한 사람도 있을 테니까.
그러니까 플 전에 합의를 하자. 어느 수준까지 그런 민감할 사안을 다룰 지에 대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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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유머같은건 이미 유행하고 있잖아
흑인 인종차별같은건 키앤필이 이미 신나게 다루고 있고 동양인 스탠딩 코미디언들도 동양인 스테레오타입 자학 개그랑 인종차별 블랙유머 하고 있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