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풀래서 풀어본다.


때는 내가 갓 대리가 되었던 시절

해외 근무 1년쯤 지낫을 쯤인가

현지 대학 졸업한 이슬람 여자 후배가 들어옴

우리는 어느정도 수평적인 조직에다가 사실 기술이 계급이라 

짬차도 기술없으면 후임한테 잡아 먹히기 일쑤임

그래서 처음 입사한 아무것도 모르는 갓 학사 딴 나부랭이가 막 까불수 없는 구조

그래서 내가 사수로 일을 알려주는데 일단 점심시간에 이슬람 교도라 우리랑 같이 밥을 못먹음

그래서 근처 할랄푸드 먹으러 가는건 좋은데

밥처먹고 잠들어서 보고도 없이 지혼자 점심시간 3시간을 가짐

그게 한두번이 아니고 주 2~3회

팀장이 지랄을 해도 불통

사실 그래도 실적이 나오면 용서가 되는데 공부도 드럽게 안해서 

고졸 경리 여직원(나보다 선배)보다 기술이 딸림

참고로 그선배는 공부 엄청해서 나도 존경하는 선배임

그런데 그년이 그 선배한테 당신은 경리직원이고 지는 기술자라고 개김

기술자 선배들이 보면 기가 막힘

이슬람 교도라고 하루 3번 30분씩 기도하러 사라짐

내 첫 후배였고 어떻게든 사람만들려고 별의별짓 다해가며 어르고 달래고 혼내고 해봤는데

도저히 이 인간 데리고 도저히 일을 못하겠어서 팀장 들이박고 방생함

그래서 소속이 애매해진 할줄아는거 하나 없는 그년을 정말 단순 업무를 시켜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일을 시킴

근데 그마저도 게을러서 어줍잖게 가라치다가 걸렸는데 아니라고 발뺌하더니

결국 출근 안하고 잠수탐

그래서 잘렸는데 자기 종교차별당해서 부당해고 당했다고 그 나라 노동청에 신고해서 돈타내더니

그거로 시리아 반군 지원하고 인증 페북에 올림 ㅡㅡ

그리고 3개월뒤 직원들한테 지 테러리스트에게 잡혀서 몸값으로 100만원만 내달라고 피싱 메일을 보내길래

지옥에나 떨어지라고 답장해줌


그년 뒤에 받은 후임으로 중국 유학생인 후배 회사로 데려와서 1년 가르쳤더니 너무 잘커서 헤드헌팅되서 중국으로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