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이랑 상관없지만 이슬람교도랑 같이 일한 글 보고 내 경험 푼다.  난 실화임.

내가 돈이부족해서 대학졸업후 공장알바를 했음.

무슨 변기랑 세면대 만드는 공장이었는데 내가 기술도없고 센스가없어서 첨엔 흠집 깍는 일이었는데 세면대 틀에다  화학물질이랑 세멘트붓고 굳힌뒤 망치로 두들겨서 판에서 뗀다음 말리는 일을 하게됐음.

그때 외국인들이랑 일했는데

훗카이도 출신 일본인 아재(생긴건 30초반에 젊어보이는데 실제나이 40),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러시아인(연세학당출신인데 알바였나봄), 스리랑카 타밀족출신 무슬림.

이 다양한 인종들사이에서 공용어는 한국어라 묘하지만 재미있었다.

특히 러시아인이랑 일본인이 특히 좀 티격태격거리는데

주로 러시아인이 일본인 아재한테 친하게지내고싶다고 막 영화보러가자느니 선물을 줬느니등 좀 게이같은 행동을 해서

일본인아재가 나한테 좀 무섭다고 극혐한다고했고

러시아형은 일본인아재가 자길 너무 피해서 섭섭하다고 막 실랑이를 하더라고.

러시아형은 야리야리하니 잘생겼는데도 그러는거보니 좀 나도 무섭더라. 일본인아재는 어떻게든 우리나라에서 돈좀 벌고 한국여자랑 결혼하고 싶다했는데

내가 환상을 깨주려고 진짜 애기많이했는데도 듣지도 않드라고. 여하튼 일본인아재랑은 친해져서 시오후키가 뭐냐고 묻는 사이가 되었지.

이 아재는 뭐랄까 세면대야 그 사장이 재일동포인데 거기 일본에서 같이 데려온 사람 같더라고 둘이 잇을땐 일본어만 하더라.

문제의 스리랑카 무슬림 아재는 확실히 점심시간만되면 혼자 식사하고 양탄자같은걸 가져와서 절을하드라고.

그래서 첨엔 좀 무서웠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순박한 인상이라 일을 하면서 점점 친해졌엇어.

근데 스리랑카형이랑 러시아형들 끼린 아예 말을 안섞는거야.

그래서 하루는 러시아형한테 왜 무슬림형이랑 말안하냐니까 말을 얼버무리더라고.

그래서 일본인 아재한테 왜 둘사이는 그런거에요?

물어보니 러시아형이 피하는거라고 하드라고.

뭐 그거밖에 안듣긴했지만 그런 차별? 아예 없는것같진 않더라.

그리고 러시아형이 알바끝나서 일 그만둔뒤 스리랑카아재랑 여러이야길 나누게됨(일본인아재 여권 만기지나서 후쿠오카로 갔다옴) 여튼 이슬람교도에대한 온갖이야길햇는데  그때 빈라덴 죽고 몇년 지났을 당시인데 내가 오사마 빈 라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자신은 그를 무자헤딘, 그러니까 신을위해 헌신한 영웅이라 하더라고.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그래서 또 물었지 형은 이슬람 율법에따라 행동하냐고.

그러니까 자신은 코란, 샤리아 대로 항상 생활하고 실천하려고 하는데 고향에 계시는 아버지는 구두장이로 일하면서 술퍼마시는게 아니꼽다고 하더라고. 좀 이상하긴햇지만..

암튼 애기하다보니 돌팔매질로 이슬람교도들이 간음한 여자죽이는 뉴스가 한번 이슈가 되었어서 형!  형도 돌팔매질 했어? 이러니까 자기도 고향마을에서 남자가 바람이 났는데 남자는 바람핀 상대의 남편에게 벌금내고 태형 50대인가 몇대 때렸고 상대여자는 돌팔매질로 500명이 광장에서 돌을 던져서 때려죽였다고 하더라고. 본인도 참가 했다고 웃으며 말하는데 소름돋더라.

나 확실히 차별은 안하는데 일상에선, 그런애기들은 문화쇼크먹어서 그뒤로 세션에서 개슬람 나오거나 광신도 나오면 쳐죽여버림 시발. 암튼 차별은 안하고싶은데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 .

여튼 일은 끝났고 월급을 받아야되는데 일본인아재, 스리랑카 아재 둘다 월급을 6개월이상 밀렸는데도 말도 못하고잇더라고. 근데 나도 정해진날짜끝낫는데 입금을 15일째 안하는거야. 일도 좆같았는데 바로 노동고용부에 신고해버린다고 위협하니 그제서야 돈을 제대로 주더라.

물론 그 외국인 아재들은 그뒤로 연락은 안했어. 뭐 잘지내고 있겠지. 돈은 내거만 받으면 장땡이자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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