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턀갤 세션이였는데

역시 살짝 매운맛이여서 얼얼했음

캐매가 욕으로 얼룩져있을줄은 몰랐다.

시놉시스없이 그냥 캐 짜오는거여서



저어는 고대 타락한 엘프들의 왕궁의 마법사였지만 그 꼬라지를 보고 나라가 바뀌길 바래서 다른 이종족들이 엘프를 단죄하는걸 도왔다가

나라가 그냥 망해버려서 멘탈나간 할배 엘프였음  


다른 pc는 말괄량이 현대 엘프 귀족 한분이랑


엘프들에게 인종차별당한 수염쟁이였음



여튼  깐프2 땅딸보 1의 기묘한 파티였고 딱히 선캐는 없는 팟이였는데


수염쟁이 pl분이 설정짜는걸 잘하시는분이였음 

나는 엄... 하고 있어도 수염 pl분이 이거 저거 아이디어 말씀하셔서 좋았음




근데 세션 시작하고 나서 수염이pc 가 제국군에게 다이렉트 어택하고 갑자기 패죽여서 당황스러웠어

엘프 귀족이 꼬마도 같이 패죽이기 시작해서 충격과 공포였다. 


어쨋든 둘을 죽게 할수 없어서 같이 싸우긴 했는데 이래도 되나 싶었다.


일단 저는 슬립으로 제국군을 재웠는데 귀족이꼬마가 죽이려고 하길래 


저는 살려주자 하고 두고 갔는데


제국군들이 발견해 버렸다.



그 뒤로 고~오 대 망해버린 타락한 엘프왕국의 이야기를 캐면서 이것저것 알아가는데 

엘프 망하길 잘했다 싶었음. 나쁜 깐프


나중에 현대 엘프 귀족들을 구하기도 해서 재밌었다.


꼬마 귀족 엘프분은 말괄량이 rp를 잘했던거 같음. 삐지거나 그런거 귀여웠다고 생각함.

수염 드워프분은 상남자...? 다웠음 드워프답다고 해야하나. 여튼 rp도 상남자다워서 시원시원해씀 그치만 다음에는 상의하고 급발진해주세효....


전 진지충이여서 개성이 없었던거 같아 살짝 아쉬움 


나중에 귀족 엘프들을 만났는데


마찬가지로 귀족 엘프인 우리팀 pc가 제국군을 죽인게 문제가 되어서 


인간과 엘프의 전쟁이 발발하게 됨.

그래서 다른 귀족 엘프npc가 노발대발 하면서 우리팀 꼬마 귀족 엘프 pc를 쪼기 시작함


그래서 나이가 제일 많은 할배인 저가 무릎꿇고 사죄함 말리지 못한 저의 잘못인데스 하면서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하고


엘프 npc는 으쩔수 없다 하면서 던전안에 있는 석판을 찾아 엘프를 다시 위대하게 ~ 이러고 있길래


틀딱 pc들인 내 할배 엘프랑 드워프 할배 둘이서  미친놈들아 옛날엔 우리가 잘못한거야 하면서 대립각이 붙었다.

그러고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야 하고 끝남


살짝 백스짤때 내가 너무 백스 규모를 크게 짜서 다른사람들이 말린게 아닌가 싶긴 했음 반성함



여튼 재미가 있었다.


탈갤 세션이라 하면 너무너무 무섭다라고 생각하고 기피했는데 평범한거 같음

다만 분위기가 좀더 가벼운 감은 없지 않아 있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