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은 폴아웃 클래식풍 아톰펑크 세계관이 좆망한 뒤의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벌어지는 군벌 간 분쟁을 다루고 있었는데 꽤나 꿀잼이었음.
PL은 각자 세기말 사무라이(칼날요정) , 의사양반(본인, 천사) , 미인 영주(겨자묵) , 2인자 총잽이였는데 처음에 영주와 총잽이가 집무실서 담론하는걸로 시작되더니
총잽이가 영주의 명령을 받아 똘마니들을 끌고 세기말 사무라이가 치료받고 있던 의사양반의 가설 백병원을 찾아와 다소 위협적인 삼고초려를 시도하려다 머가리에 샷건하고 갓본도가 꽃힐 뻔 했고
갑자기 성벽이 폭8하더니 무너지고 새로운 군벌 세력이 농노들을 선동해 쳐들어오게 됨. 의사양반은 협력하지 않겠냐는 군벌의 요청을 받았지만 조건 듣고 이 새끼도 개새끼구나 라는걸 알고 거절함.
그 후 영주와 군벌 수장이 얘기를 나눴지만 회담은 파토나고 서로 총질까지 벌여 영주는 총잽이의 엄호를 받아 급히 도망치게 되지.
결국 군벌군+농노들과 영주군이 한판 벌이려던 와중에 의사양반과 세기말 사무라이는 농노들 앞으로 튀어나와 가열찬 선동을 시전했고 그게 크리티컬이 뜬 덕에 농노들은 의사양반을 따라 제3세력으로 부상하게 되었음.
그렇게 의사양반과 세기말 사무라이 아래 민중의 기치를 내걸고 재편성된 농민군과 군벌군이 서로 대치하는 가운데 궁전으로 복귀한 영주는 휘하 부하들 중 하나가 반역을 도모한다는 것을 알아챘고 휘하 2개 분대를 동원해 제압에 성공했음.
도시의 세력은 82명 물량의 농민군 , 내전 탓에 병력을 일부 잃었으나 아직 건재한 53명의 영주군 , 20명 소수정예의 군벌군 셋으로 천하삼분지계 되었고 서로 부딪히려는 찰나 마스터가 시간 다 되서 세션을 종료하게 되었음.
혁명각 씨게 잡고 집단전으로 승부보려 했는데 아쉬울 따름이었다, 그래도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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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지부진함이 글로 느껴지는군
쪼금 늘어지긴 했는데 자책은 말어 - dc App
그와중에 사무라이 일뽕 실화냐?
방독면 쓴 와패니즈라 인정해줌 - dc App
상당히 혼란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