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되서 고딩친구랑은 안친해서 중학교 친구1명과 초등학교친구 3명이랑 얼굴볼겸 볼링,노래방,당구는 너무 질려서 새로운걸 몰색하던중에 내가 trpg하자고 제안하고 계속권유함 그래서 오늘 가게되었는데
초등학교친구들은 내가 이사를가서 홍대에서 40분거리에 사는애들이라 1박하긴 아쉬워서 평소대로논후 내집에서 자고 잠자고 텐션이 오른 상태에서 trpg를 하면 좋을거같아서
1박2일로함
초심자세션은 첨에 사람도 되게 많고 시끌벅적해서 gm님 말 듣는데 조금 힘들었음 첨에 룰설명할때 애들 눈치보니깐 좀 지루해하던데 스토리가 시작되고도 첨1~2시간은 어색하고 이해도 부족한 친구한명이 트롤해서 재미있진않았는데 마지막 2시간은 나름 1명빼고 재미있었음 락시커 데려간 고블린동굴에 갈때 홍수에 빠져서 파이터1명,클래릭1명만 홍수에 버티고 나(하플링로그), 친구1(하프엘프마법사),친구2(인간파이터)가 휩쓸려서 3명이죽어서 스토리도 꼬이고, 마을갖다가와서 시간이 부족해진게 좀 아쉽다
gm님이 임기응변으로 버그베어가 부하데리고 근처에 수색하던거 같이 기습으로 잡고끝냄
나중에 친구들끼리 내가 룰북사서 gm하고 겜하면 되게 재미있을거같다고함, 아무쪼록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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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감도는 엔딩이네
마지막까지 재미 못느낀 1명은 이제 학을 떼겠네
원래 좋아하던 니가 아쉬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