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이 내 마스터링을 즐기고 있을까?'라는 의문
마스터는 마스터 나름의 재미를 챙기고 있지만, 과연 플레이어들이 이 역할 연기를 즐기고 있을까.
D&D의 경우, 이 전투를 즐기고 있을까. 전투를 즐기는 원동력이 뭘까? 이 몹은 피돼지인데다 다갓때문에 데미지가 너무 안박히는데? 컴퓨터 뒤에서 체력 총량을 조작해야 하는 건 아닐까?
전투가 너무 늘어지지는 않을까? 씬이 너무 컷신처럼 자유를 너무 뺏어가는 건 아닐까? 아니면 반대로 너무 자유로워서 플레이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다면?
조사 자료를 너무 쉽게 주는 건 아닐까? 그렇게 쉽게 핵심 자료를 주면 그냥 책 읽는 거나 다름없지 않나?
묘사가 너무 짧았나? 길었나? 어투는 적절했나? 방금 내가 뭐라고 말했지?
정신병도 아니고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어떻게 하냐...
말넘심
선생님 PTSD 올 거 같아요
피드백 잘 꽂는 애들이랑 하기
그러면 플레이어를 해보자
방금 내가 뭐라고 말했지? 에서 무릎 탁 치고 추천박았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경을 안 쓰면 그것도 문제지만 너무 신경을 쓰면 그것 또한 문제인 것 같다.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게 가장 좋은듯 - dc App
플레이어에게 필요한건 보통은 날려버릴 머리가 전부
개추...개추요 - dc App
씨발년아 아 ㅋㅋㅋㅋ 이제 맨날생각나겠네
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