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건 설정상의 뒷받침인 느낌이 강하다. 필요 없더라도 도구와 의식을 사용할 때 난이도 감소 보정까지 있으니까.. 그런데 도구 없이 마법을 쓴다는 것을 어떻게 rp할 것인가?
이게 전통쪽이라면 얼추 사고의 도약이 가능하지만( 타로카드 없이도 운명을 통찰할 수 있게 된다던지) 문제는 테크노크라시 쪽도 6+부터는 도구를 초월하기 시작한다는게 문제다. 하이퍼 테크놀로지에 도달하면, 레이저 총 없이 레이저를 쏠 수 있다는 말일까? 우주선 없이 움브라로 갈수 있고?
'~~를 하려면 ~~가 있어야 한다' 라는 제약을 지워버리는거 아님? - 자 이제 누가 본가지?
있으면 좋지만 우주선 없어도 무시하고 우주여행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 이건 좀 아닌가 - 자 이제 누가 본가지?
예.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지 않아도 터미3의 여자터미 처럼 갑자기 팔이 화염봥솨기로 변한다고 합니다 퐈이야!!
메이지 주문의 경우 룰적으로 되는데 설정상으로 못하겠으면 그냥 못하는걸로
소영이 말대로라면 아레테 6부터 강화인간 개조인간의 형태로 초월한다는건가? 그런데 그건 instrument를 몸에 붙인거지 discard가 아닌거같은데
ㄴ에 아니여 그것은 아닙니다
음... 금서목록이나 9S에 나온 것처럼 밀가루로 분진폭탄 일으키고 휴대폰 뜯어서 소나 만들고 하는 식일지도...
애초에 인스트루먼트는 마법의 물리적 현현이나 물리적 형태일 필요가 업서여.. 그치만 테키는 일반적으로 inst가 물리적 도구로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즉 '그냥 지나가는 돌맹이로도 내가 원하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경지' 인 걸로 묘사해도 괜찮을듯. 개인적으로 옛날에 본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의 에피소드 중 칼이라는 좀 모자란 애를 주인공 지미가 천재로 개조한 적 있는데, 지나치게 지능이 올라가서 손짓하는 것만으로도 대기에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원리를 이해한 건지 막 포스 라이트닝 쓰고 의자를 허공에 둥둥 띄우고 그랬음.
사실 위에서 말한 팔이 화염방사기로 변한다는건 개드립이고 (..)
Instrument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은 순수한 의지로만 현실을 개변시킬 수 있다는 의미에여
테키가 도구를 반드시 써야하는 이유는 테키의 마법은 마법이 아니라 과학이고, 테키는 트래디션보다 "과학적 절차"(로 보이는 것들)을 중시하기 때문에
도구에 대한 담론은 됐으니까 예시를 듣고싶은걸
이른바 "절차"의 일부에 해당되는 (일부임 일부) Instrument를 무시할 수가 없는거에여
예시?? 근데 예시랄게 없는데
음... '허공에서 레이저가 갑자기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은 0이 아니고 이러이러한 원리로 인해 가능하니까' 같은 느낌인가...? 감이 전혀 안 오기는 하네.
걍 되는거임 instrument가 없이 마법을 행사한다면;
말마따나 도구없이 의지행사하는 테키가 상상이 안가니까 그렇지
옛날에는 플라즈마 라이플을 들고 조준을 해서 상태를 태워버려야 했다면 inst가 없으면 말 그대로 "그냥"하면 되는거임
위에서 들어준 예시대로 '너무 똑똑해서 이렇게 손을 흔들면 공기중의 분자가 어떻게 떨리고 해서 연쇄효과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걸 다 파악하고 해서' 의 경지일지도.
다만 inst는 없어지더라도 practice는 남아 있기 때문에 동일한 마법을 아레테6이상의 테키와 트레디션이 시전했을때는 분명 차이가 있을겁니다. 프랙티스는 문화적 배경/개인적 믿음 등등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
도구없는 테키가 상대를 불태운다면 상대가 플라즈마 화염에 휩싸여 불태워지는걸로 나타나겠지만 트레디션이 불태운다면 성스러운 신의 불꽃으로 불타는 걸로 나타난다던지
는 시발 좆같네 무슨 개소린지 모르겠당 ㅎ0ㅎ
개념론은 됐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