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 들어가서 낚시를 하든 천렵질을 하든 지 맘대로 하는데

물이 깨끗하냐 하면 절대 안 깨끗하고

툭하면 사람들이 와서 뉴트리아니 황소개구리니 풀어놓는데

그런 외래종 라그나들이 죽지도 않고 몇년씩 살고있음

근데 생판 모르는 뉴비가 들어왔다 치자.

걔한테 이것저것 설명하고 지도 잘 표현 못하는 재미를 찾아주고 어쩌는 리스크를 지기보다

걍 대충 낚싯대 하나 떡밥 한주먹 던져주고 거기 앉아서 기다려보소 할 수 있다는 거

그건 확실히 던월의 특수한 장점이자 매력인 거 같음.

그래놓고 그 새끼가 황소개구리다 싶으면 다른 이들이 늘 그랫듯 거기다 풀어놓고 튀면 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