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재미를 느끼기 시작할때쯤 깔고에서 주사위 세트를 샀음. 가격은 기억안나는데 2만원 미만이였어.
같은 파티였던 고인물이 "주사위 바꾸실래요?" 라면서 쇠로 된 묵직한 주사위를 보여주는거야.
색깔도 한면에 3가지 색이 그라데이션 되어서 예뻣다.
근데 이건 누가봐도 그 고인물이 손해잖아.
그래서 사양했지.
그 고인물은 츄라이 츄라이 해서 결국 바꿨음.
바꾸고도 정말 이래도 되나 싶었고...
그 주사위는 아직도 잘 쓰고있고 지금도 최애 주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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