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를 했다 하면 저열한 대가리에서 기억한 바드의 이미지는 눈새새끼마냥 연주하면서 흥돋구는건데

대강 그렇게 하면 때와 장소를 좀 가리라고 태클당하고

어쩌다 전투 들어가도 내가 시종일관 연주만 하면서 버프걸고 있는 게 옳은 판단이 맞나 싶어서 좀 아리송하더라

음유시인이란게 대가리 속에서는 코믹한 이미지밖에 없는데 이걸 골라간게 내 실수인가 싶기도 하고

그나마 다른 데서는 유능하긴 했는데 역시 RP에서 태클걸린 게 자꾸 가슴을 찌르더라고


음유시인이란건 평소에 뭘 하면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