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몬스터 매뉴얼에는 Ecology 항목이 있는데. 생태 설명이지만 여기에 그 몬스터의 일부 부위를 이용해서 장비를 만들 수 있다거나 마법템 가공에 쓴다거나 하는 설명과 함께. 가끔 먹을 수 있는 종류는 언급이 돼 있다



내가 기억하는 게...


Giant Crayfish (거대 가재)는 원래부터 식용 생물이고, 맛있어서 온갖 종족이 다 사냥하러 다님. 자이언트인데 포식자와는 거리가 먼 신세


Crabman (또는 랍스터맨, Yurian) 도 게처럼 생겨서 맛있다는 소문. 특히 팔다리 살이


Fungi (버섯류)나 Snapper Saw 등의 몇몇 몬스터계 식물. 버섯은 먹을 수 있는 종류가 많고, 몇몇 몬스터 식물은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열려서 그걸로 사냥감을 유인함


Mimic. 놀랍게도 내장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식용으로 삼는 건 일부 문화권 뿐인 듯하지만


Piercer. 동굴 위에 종유석처럼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서 꿰뚫는 공격하는 그놈. 달팽이고기 같은 맛으로 먹을 수는 있는데 뒷맛이 떫다나



몇몇 몬스터 알도 먹을 수 있는 걸로 표기됐던 걸로 기억




다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보다는 몬스터가 휴머노이드를 별미로 여긴다는 언급이 더 많았을 거다. 유안티가 조류나 인간을 별미로 좋아한다던가 등등. 그렘린 중에 일부 하위 종족은 인간이 먹는 전투식량(iron ration)을 존나 좋아한다거나 등


그리고 일반 동물은 대개 당연히 식용 가능이지만 너무 당연해서 별다른 언급은 없었던 듯




그 외에 다크썬 캠페인 세팅은 테마 자체가 사막 생존이라. 먹을 수 있는 거 언급이 더 많이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