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갤 자주하는 갤럼인데 언제 한번 중갤에서 orpg 붐이 일어났었음.

당연히 여기있는 애들도 몇번 참여하거나 마스터링 했었다고 생각.

나도 마스터링 경험치좀 쌓으려고 들어갔었고 중갤발 늒비+ 경험자로 보이는 2인세션이 완성됨.

던월판 느와르물이었는데. 나는 대강 그타4  분위기를 들고왔었어.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면서 발버둥치는 그런 분위기 말야.

플레이어들은 마차를 타고 머스킷을 난사하거나 배신에 통수가 난무하는 어느 도시에서 시작된거야.

각 플레이어 들중에 하나는 조직에 나오고 싶은 도적, 한탕으로 인생역전을 노리는 전사로 시작했고 당연스럽게도 도적이 세션내내 참피체를 구사하기 시작했음 ㅋㅋ

대애애애앵.....보스가 이번일만 다끝내면 세레브한 자는 이제 스테이크를 썰마 우마우마한 인생을 보내는데스... ㅇㅈㄹ중이고

전사는 이딴새끼가 팀에 걸려서 자신은 강에서 수온체크한다고 난리가 남.

물론 rp는 의외로 정상적으로 진행됬고 이제 은행금고문을 털어서 도망치던 도중 결국 자기 조직에서 자신을 견제하던 독-라가 도적을 가로막음.

어찌저찌 훌륭하게 독-라를 물리치고 도적은 마무리 일격을 위해 독-라에게 걸어가는데... 

나는 상상도 못한 rp를 듣게 됨.

"이제 이런 바보같은 말투도,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도 안녕이야. 보스에게 안부를 전해줘."

그말을 마지막으로 독-라의 목을 베어버림 시발 ㅋㅋㅋㅋㅋㅋ

초장부터 후반부 3시간까지 참피어를 구사하던 그 중붕이는 단 하나의 멘트를 위해 이지랄을 했었던거임.

모두 벙찌고 전사마저 rp로 당황한 티를 내며 도적에게 다가갔음. 

결국엔 전사와 도적은 햇살을 즐기면서 마차를 몰아. 그리고 도적은 거기서도 선글라스를 쓰며 멋지게 담배를 피우면서 마지막 엔딩을 장식해줬어.

"웃기지않나? 이 모든게 꿈꾸는 도시라니. 내겐 오직 악몽만이 보이는데"

이미 뽕이 max인 전사도 멋지게 받아쳐주며 엔딩을 장식해

"그러게 말야. 미도리. 어쩌면 이것마저도 꿈이겠지"

그렇게 두명은 실-장시티에서 독-라를 죽인뒤에 진정한 아메리카 드림을 즐기러 떠났음.

아직도 생각하건데 이것만큼 인상적인 세션은 없었고 다시한번 마스터링 하고 싶었던 세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