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그 나이대 애들은 관심받을 수 잇으면 무슨 짓이든 하잖아. 2층에서 뛰어내리고, 의미없이 소리지르고, 괜히 시비걸고, 싸우고... 괜히 급식충 급식충 하는거 아니잖아.


그러니까 디씨에서 '익명' 탈 뒤집어쓰면 그런 경향이 엄청나게 심화되는거지. 게다가 전적도 화려했잖아. 전혀 받아보지 못한 관심을 며칠 새에 배터지게 받았으니, 자기 어그로가 어디까지 튀는지 본인도 제대로 모르는 채로 있는대로 날뛰었던 거겠지. 그러다가 죽창에 맞게 되었고, 그 급식 특유의 '어? 화나네?' 기질이 발동하면서 작정하고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던거야. 갑자기 카톡을 올린다거나 그런 식으로.


여튼 애초에 관심을 준게 문제였고, 이왕 이렇게 된거 좀 살살 다뤘으면 해 턀붕이들아. 니네도 저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