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간섭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한데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한 할머니댁 방문(올해 못 보면 내년이란 소리임)

친척 결혼식(좀 먼 친척도 포함)

가족 여행

가족들 기념일(뭘 할지 안 할지가 매년 랜덤임)

아파트 분양 추첨

etcetc


같은 행사를 우리집은 꼭 사전에 안 알려주고 전날이나 당일 쯤에 알려준다.


그래서 내가 이러저러한 사정(일, 친구약속, 개인여행)이 있어서 못 갑니다 하면 걍 넘어가는데 저런 걸 턀한다고 빠지기는 좀 씹새끼 같잖아. 특히 할머니 뵈러 가는 거.


그래서 팀 깨진 적 몇 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