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아주 옛날에 TRPG를 했을 때,

세션 끝나고 다같이 밥이나 먹을까 하다가 술을 먹게 되었는데

술 진창 먹고 갑자기 꼴려서 계획도 없었던 

2회차 세션을 이어서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같이 하던 애가 용변 보고 나더니 

오줌에서 달짝지근한 조리퐁 냄새 난다고

자기 당뇨 걸린 것 같다고 어떻게 하냐고

술김에 존나 울먹거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날 거기서 두 가지 사실을 되었는데..

그 친구 가족이 당뇨병에 걸려서 엄청 고생하셨다는 것과

조리퐁을 안주로 존나게 처먹으면 오줌에서 조리퐁 냄새가 올라온다는 것..


ㄹㅇ 다시 생각해도 웃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