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머리의 신출내기 여기자 레이나 스톤은

보스턴의 거부 노튼의 의뢰를 받아

재미 조선인 오경수

노튼의 주치의 로버트 화이트

그리고 뒷골목 소년 조나단과 함께

노튼이 막 인수한 코빗저택의 조사에 착수한다.

레이나의 신문사 인맥을 활용하기로한 일행은

보스턴 글로브 신문사로 향하냐

KKK단 출신으로 짐작되는

백인 경비원이 경수를 제지하며 구타한다.

레이나의 언변으로 상황은 정리되었으나,

레이나의 선배였던 글로브지의 편집장은 일행을 박대한다.

화이트 로버트가 자신의 컴플렉스인 피부질환을 언급하자

노발대발한 편집장은 일행을 쫓아내고

일행은 대신 도서관에서 코빗저택에 관한 정보를 얻게된다.

코빗저택 이전의 거주자였던

마카리오 부부의 불운한 사건과

월터코빗의소송이 그것이었다

그리고 인구조사실에선 월터코빗이 명상의 교회라는

종교집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행은 명상의 교회가 있던 폐허로 떠나고

폐허의 지하에서 유해와 책 한권을 발견한다.

그리고 늦은 밤 경수가 소개해준 보스턴 교외의 밀주점으로 향한다.

밀주점에서 경수와 일행은

자신이 조선의 왕족이라고 소개하는

한인갱단 두목과 접선하게 되지만

정보를 얻지못하고 오히려 조선인 갱단을 자극하게 된다.

조선인 갱단은 일행에게 밤길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그 와중에 레이나스톤은 

경수가 권한 막걸리를 세사발이나 연거푸어 들이킨 탓에

술에 취해 골아 떨어지고 만다.

레이나가 술에 취해 있는 동안 화이트 로버트는

교회 폐허 지하에서 얻은 책의 내용을 해독하고

코빗저택 지하에 월터코빗이 매장되어 있으며

코빗저택에서 일어난 기묘한 일이 이 시체와 관련이 있을것이라 추론해낸다.

숙취로 레이나 혼자 여관에 골아 떨어져있는 아침

코빗저택으로 먼저 출발했던 레이나를 제외한 일행은

조선인 갱단의급습을 받고

이 급습으로 주치의 로버트는 심대한 부상을 입는다.

레이나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코빗하우스에서 총격전의 흔적을 목격한 뒤

일행을 추적, 병원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미 로버트는 심각한 부상으로 수술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주치의 중상 소식을 들은 노튼씨는

분개하여 산탄총을 들고 코빗저택으로 직접 찾아왔고

(이것이 월터코빗의 비극의 시작이었다.)

일행은 노튼씨와 합류하여 저택을 탐사한다.

지하로 바로 내려가려던 일행은 지하로 내려가는 문이 잠겨 있음을 확인하고

열쇠를 찾기위해 집안을 수색한다.

2층을 수색하던 순간

갑자기 엄청난 양의 피와 함께 천장이 무너진다.

무너진 자재에 깔린 일행은 부상을 입고 피칠갑을 하게 된다.

레이나가 눈을 들어 천장을 확인해보자

거기에는 일행과 총격전을 벌인 조선인갱단들이

배가 갈라져 창자가 삐져나온채로 메달려 있었다.

부상 와중에도, 여러가지 괴이한 심령체험을 한 일행은 열쇠를 찾았고

지하실로 들어가는 문을 열려는 순간

피칠갑의 찝찝함을 참지못한 경수는

거실의 물을 이용해 자신의 몸을 씻으려 했다.

허나 수도꼭지에 물을 틀었지만

꼭지에서 나온건 물이 아닌

잘게다져진 뇌조각과 뇌수였다.

여차저차해서 지하로 내려간 일행은 단도를 발견하고

레이나는 단도를 살펴보기 위해 칼을 집어들었지만

칼은 갑자기 레이나 손을 빠져나와

제멋대로 허공을 날더니 이내 레이나의 한쪽 어깨를 찢어버린다.

하지만 노튼이 산탄총으로 나는 단검을 떨어뜨리고

경수가 괴력으로 검을 잡자

검은 힘이빠진듯 이내 조용해 졌다.

조나단은 한쪽 벽면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야구빠따로 벽면을 부순다.

벽면을 부수자 튀어나온건 끔찍한 쥐떼.

하지만 노튼이 산탄총을 휘갈기자

산탄에 쥐들은 모두 쥐포가 된다.

뚫린 벽면으로는 월터코빗의 시신이 안치된 비밀공간이 있었다

월터코빗의 시체와 테이블위에는 낡은 종이가 하나가 올려져 있었다

레이나가 쪽지에 손을 대자 

쪽지가 제멋대로 불이붙더니 마법진 모양의 불꽃을 그렸고

월터코빗이 눈을 뜨고 입을 열며 일행에게 다가오려했다

그 찰나 노튼이 산탄총을 코빗의 머리에 갈겼고

코빗은 그대로 쓰러진뒤 다시는 움직이지 않았다.

마법진 모양으로 타오르던 불꽃때문에 집은 화염에 휩싸였고 

일행은 겨우 저택에 빠져나왔다.

그렇게 저택과 월터코빗의 비밀은 산탄총과 화염에 의해 영원히 묻히게 되었다.


사건 이후

경수는 노튼씨에게 받은 자금을 가지고 조선으로 돌아가 독립운동을 시작했고

노튼씨는 저택에서 발견한 세권의 책을 해독했지만

알수없는 소환의식이라던지 영생의주문같은 것이 적혀진 책을

 시시껄렁한 것이라고 생각하곤 그냥 자신의서고에 꽂아놓는다.

로버트 화이트는 수술끝에 완치되어 노튼의 주치의로 복귀했고

레이나는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덕분에 회사에서 짤리고

무직이 된뒤, 아버지의 등골을 브레이킹하려 아버지가 있는 네팔로 돌아간다.

조나단은 어린동생을 데리고 교외 농장에 취직하여 평온한 생활을 보냈지만

갑자기 농장의 우물에 이상한 색채를 발하는 운석이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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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도 은근히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