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도 띵언이 있음. 선수 하나 조지고 싶으면 멀쩡히 잘 치는 타자, 멀쩡히 잘 던지는 투수한테 지나가는 말로
"너 습관 있더라"
한마디 던지면 된다고.
그럼 이 선수는 지금까지 멀쩡히 잘 휘두르고 잘 던지던 자신의 타격폼, 투구폼에 의문을 품게 되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던 자세를 지 혼자 대가리 굴려가면서 이리 저리 수정하다가 원래의 자세까지 잃어버리고 성적 좆망한다고 하더라.
실제로 다르빗슈가 컵스에 갔을때, 다르빗슈가 잘나가자 다른 선수가 이런 식으로 (좆되라고 던지는) 조언을 던졌고, 실제로 다음 시즌에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음.
그리고 우리가 티알 하면서 듣는 '피드백'이란건, 절반 정도는 걍 찐따새끼가 플 하다 지맘에 안드는거 좀 부풀려서 / 마음에 안드는 전개에 화난걸 '피드백'으로 포장해서 냅다 집어던지는 거임.
아 물론 성심성의껏 하는 피드백은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서 고치면 되는데, 피드백 들어도 '이 새끼가 대체 왜 이런 말을 하지'로 들리는 피드백은 걍 듣고 흘리자
나도 맨날 피드백 할때마다 피드백 해줄거 없다고 하는것도 실례인것 같아서 쥐어짜내서 피드백하는 경우가 많음. - dc App
너 빌런같더라
그럼 마스터 하나 조지고 싶으면 "님 마스터링 구려요"한마디만 하고 튀면돼냐
팔랑귀에는 맞는 말인데 정작 꼭 이런 얘기 적으면 피드백 개씹는 독불장군이 '난 옳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