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옛날 로그 찾아보면서 노는데 질투심 존나 많고 좀만 못해줘도 속으로 엄청 기분나빠 했었음 gm도 사람이고 다 평등하게 대해줄수는 없는건데
그러다보니 대충봐도 나 짜증났어요 하는게 글에 그대로 드러났더라. 지금 보니까 같이 하던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사실 큰일인게 지금도 그 버릇 다 못고쳐서 그때 쓰고 다음 날에 보면 왜 그랬을까 싶을때가 있다는거임
과몰입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런 것도 있고 애초에 내가 글을 좀 공격적으로 쓰는 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 될지 모르겠음. 하루 지나서 후회하는게 계속 반복되니까 애초에 나는 사람들이랑 뭘 하는게 안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
고치고 싶은 마음이 있잖아. 텍스트 플레이면 엔터 치기 전에 의식적으로 한번씩 읽어보는건 어때
두세번 생각해보고 쓰는데도 이미 너무 흥분해서 잘 안될때도 있었음... 그래도 그 방법 덕분에 많이 나아지긴 한거 같아
글쓰기 전에 내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면 다른 사람들에 대한 공격성이 좀 줄어듬.. '누가 어떻게 했기 때문에 화가 났다'가 아니라 '내가 이럴때 화가 나네'를 제 3자가 되어서 바라보듯이 인정해주세욤. 사실 세션내에서의 문제라기보단 평소에 마음이 불안하거나 편안한 상태가 아닐 수 있으니 세션이 마무리 된다면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좋을것 같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