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게임중에 드워프 포트리스라는 겜이 있었거든
그 겜이 여러가지 미친 상황이 잘 나오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서 재밌는 후기가 많이 올라오곤 했음
악마 군단이 지하에서 쳐들어왔을 때 아내 잃은 분노에 미쳐 동료 드워프들의 뼈를 갈아서 만든 칼로 악마와 싸우던 드워프 전사라던가 (장렬하게 전사함)
평생 예술만 바라보고 살아온 무뚝뚝한 드워프가 자기를 수호하던 거대 독수리의 진심에 반해 함께 우정의 힘으로 드래곤을 무찌르는 이야기라던가 (많이 축약함)
로그라이크 갤러리에 있을 때마다 이런 거 보고 좀 묶어서 올려놓으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그 생각이 드네
밑에 저스름 후기 보고 생각나서 쓰는 글임
드포 스팀판 언제 나오려나
2년은 걸린다고 함
나는 드포보단 림월드쪽이 좋던데, 아무래도 키 계속 입력하고 반복하는 거보단 GUI에서 고르고 클릭으로 해결하는게 덜 번거로워서... 지금 하던 게임에서는 림 한명 귀족 만들어서 계속 자리 높이는 중임
"아기 못 내려놓음?" "그거 상관 없음 어차피 화살 맞으면 가끔 아기가 대신 맞아줘서 개꿀임" "???"
ㄷㄷ
드포라 인터페이스만 더 좋았어도 평생 물고 빨았을 거 같은데...개꿀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