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trpg팀 그녀를 짝사랑하던 턀붕이는 장기플의 마지막 세션날 고백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사태로 플이 흐지부지되며 서로 만나지 못하고 갑자기 개인사정으로 여자가 네이버 디코 다 탈퇴하면서 연락하지도 못하게 되면서 그렇게 20년이 지나버리고
이제 노총각이 된 턀붕이는 20년 전 추억을 회상하며 orpg 단편 구인을 들어갔는데 처음 보는 pl의 모니터 너머 rp에서 어쩐지 익숙한 향기가 나는것만 같은거야
그리고 알고보니 여자가 라그나여서 닉세탁하느라 연락 끊긴거였다는 반전과 함께 턀붕이는 사랑을 이루느냐 죽창을 박느냐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실화 아님
- dc official App
죽창을 박고 홀로 외로운 영웅이 되느냐 아니면 사랑을 찾아 광기의 악당이 되느냐... - dc App
여자는 어차피 턀붕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걍 아무것도 안하거나 여자기억에 미친새끼라 남기라도 하고싶으면 죽창이라도 박던가해야될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