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TRPG 입문하고 싶어서 룰북이나 뉴비가 하기 쉬운 룰같은거 물어본 턀붕이임.
그때 정말 친절하게 답글 달아줘서 정말 고마웠어.
바쁜사람들은 맨밑에 3줄요약 있엉
그래서 그 뒤로 공지도 읽고 DnD 무료 룰북도 읽어봤는데 정말 어렵더라고...
종족이 있고 종족마다 능력있고 클래스가 있고 클래스별로 능력있고
한장, 한장 넘어갈수록 산??..아니 암벽오르는 느낌이랄까? 막막하더라
난독도 좀 있고 글을 많이 안읽어가지고 룰북 읽는데 점점 손이 안가더라
요즘도 읽고 있긴 한데 이렇게 가다간 정말 룰 숙지만으로 올해 끝날거 같더라..
그래서 내린 결론이 "내가 룰을 만들자!" 였음.
그렇게 되서 창작룰을 만들게 됐고 일단 테마를 정하는데,
옛날부터 몬스터 헌터를 TRPG로 하면 재밌을 거 같다 생각해서 몬헌으로 정했음.
이렇게 맵도 그리면서 세계관이랑 스토리도 만듬.
이제 상세한 룰북을 만들어야되는데
호미니아탐험대 나 일본 유튜버 마니무 같은 영상들 보면서 참고해서 룰을 대충 짜서 만들었음.
이런 식으로 목차 만들어 졌구
캐릭터 시트랑
몬헌에 많은 무기들이 나오는데 그런 것들도 다 만들고
전투하는 방법 같은거도 정리해서 만들었음.
일단 다 만들긴 했는데 추후에 수정하거나 추가하고 할거임.
아직은 0.5 버전 같은거지.
룰북도 얼추 됐으니 시나리오도 만드는데 여기서 가장 힘들었던거 같음.
스토리는 정했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더라
다행히도 인터넷에 공개 시나리오들 참고해서 얼추 다 만들었음
컨셉부터 시나리오까지 총 2주? 정도 날새면서 다 만듬ㅎㅎ
그러고 TRPG한번도 안해본 친구들 몇명 꼬셔서 이번주 수욜에 해봤음.
내가 만든 룰이고 시나리오니까 내가 마스터를 했음.
근대 진짜 게임 딱 시작할려는데 몸이 바들바들 떨리더라
마스터를 하니까 어떻게 게임을 잘 살려야하지.. 애들이 재미없어하면 어떻하지 하면서
그 순간 진짜 마스터 하는 사람들은 대단하구나 싶었음.
근데 걱정에 비해 생각보다 친구들이 재밌게 해주고 몰입을 잘해줘서 기분좋았음.
-3줄 요약-
뉴비 룰북을 읽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창작룰을 만들기로 하였다.
룰 테마는 몬스터 헌터. 세계관, 맵, 스토리 등 만들었고. 룰, 시나리오 제작했음.
이후 친구들이랑 메챠쿠챠 재밌게 했고. 마스터 분들은 정말 대단하단걸 느꼈다.
뉴비 질문할 때 친절하게 답변해준거 정말로 고맙게 느끼고 있고 턀갤 마스터 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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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dc App
이벤트 내보기라도 하지
다 만들고 보니까 끝났더라ㅠ
나도 만들던거 그냥 놔두고 다음에 열리면 출품하게 미리 만들어두려고 ㅎㅎ
재밌게 했음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