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북에 나온 예시만 봐도 어떤 때는 자신만의 기준을 엄격하게 지키는 악당을 질서 악이라고 하다가(개인적 기준), 영지의 법률을 어기고 의적 활동을 하는 로빈훗은 혼돈 선이라고 하지(사회적 기준).


이 부분 때문에 9 가치관이 허점이 많고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많이 일으키는데, 개인적 기준과 사회적 기준을 구분해서 각각 정의해주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선-악 축에 있어서도 개인적인 의도와 결과적으로 드러난 행동 사이에 이중잣대가 있어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는데(ex: 데스노트의 초반부 키라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세계가 더 정의로운 곳이 되고 있다고 굳게 믿으므로 선이라고 볼 수 있는가?) 질서-혼돈만큼 자주 문제가 되지는 않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