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애들 데리고 마스터링 돌리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할 때에 비해 자연스럽게 피드백 오가더라.

가끔 팩폭 맞으면 후유증 3~4일 정도 가기도 하는데... 그래도 서로 심기 안 건드리는 선에서 정말 필요한 합당한 말만 하는 편임.

딱 내가 느낀 게, "다 같이 더 재밌는 플레이를 함께 하기 위해 이런 게 개선되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담긴 솔직한 내용들이었음.

내가 겪은 피드백들은
" 왜 맵 준비 안 하냐, 왜 npc 포트 없냐"
이런 것보다는 주로...(실제로 없었더라도)

" 거기선 선택할 여지를 더 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지나치게 늘어졌다."
"몬스터가 너무 약하다."
이런 거였던 거 같음.

뭔가 납득도 가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다보니 더 적극적으로 신경쓰게 되더라.


이게 외려 적당히만 알거나, 아예 모르는 사이면 피드백 하기도 힘들고, 받아들이는 것도 잘 안 되는 거 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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