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나는 플레이 엄청 버벅이고
rp도 잘 못해서 선언만 하면서 남들 눈치 엄청보고
자책만 하던 못난 넘이었어든. 방법도 모르고 궁상만 떨었어
그전까진 카페에서 세션 구해서 그런지 다 예의차리느라 피드백도 별거 없었어. 차라리 탈주를 했지
근데 우연히 여기서 만난 사람이 세션 끝나고 피드백을 아주 폭격을 하는거야
듣고보니까 다 맞는 말이더라고. 특히 고마운건 문제점뿐만 아니라 해결방안도 제시해줌
나중에는 다른 로그들 나에게 보여주면서 분석해보라 하는데 그거 엄청 큰 교훈이 됬어
은근히 남의 로그 보는게 객관적으로 평가할 실력도 쌓이고 내 rp도 늘어나
이젠 플은 웬만큼 할 자신이 생겼음 아 ㅋㅋ
어쨋든 걘 내 탈판을 새롭게 탄생시킨 넘이라 참 고마움
세줄요약
1 사람은 고쳐쓸 수 있다. 한달만에라도
2 너에게 정성있는 피드백 주면 꼭 고마워하자
3 남의 플 분석하는게 도움 많이 된다
아 ㅋㅋ ㄹㅇ ㅋㅋ
와 피드백 폭격에 해결방안까지.
진짜 첨만남 사람에게 그런 정성을 쏟을 수가 있나... 걘 진짜 전설이다
여기에서 죽창 꽂을 내용 쓰다 실수로 복붙 잘못한거 아닐까
그럼 설마 지속적으로 피드백 줬겠어 아아... ㅋㅋ..ㄹㅇㄹ
그건 너에게 고칠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고 빌런들에겐 그런 게 없다고...
아... 마음만 먹으면 술술 풀릴탠데
그건 아직 뉴비였던거지 빌런이었던건 아닌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