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마녀가 너무 꼴려... 

마녀의 스테레오 타입이란게 예전엔 바바 야가같은 아이를 잡아가는 마귀할멈이었지만 요새는 다양해져서 생각할 거리도 많더라.

기존의 마녀라고하면 마귀할멈이나 백설공주의 마녀에서 나온 '사악함', '장수', '악마의 거래', '탐욕' 또는 '아름다움'이 있는데

여기서 특히 "장수"라는 요소에서 나오는 '나름의 비밀이 있다', '이루지못한 무언가를 위해 살아간다' 같은 모습이 캐릭터 방향성 제시에도 좋음.


지금 하고있는 마녀는 시력, 곧 눈과 빛을 잃은 마녀인데, 이를 악마 혹은 이계의 존재와 거래해서 타인의 눈과 시선을 모아 대체하는 캐릭터고

이외에도 주변 사람들이 '감정을 잃어버린 마녀', '세상을 한 층 더 밝게 하기위해 여행을 하는 마녀', '온갖 계약을 다 따둔 CEO 마녀' 같은 것도 함.

언젠가 이런 마녀캐릭터들만 모아서 단, 중편선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