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만자 씩 쓰서나 읽는 사람 배려해서 쓰라는 얘기는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어.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도 자신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항상 생각하는 건 아니잖아.

내가 캐릭터 만들 때 주로 신경 쓰는 건,

첫째. 캐릭터의 삶을 살게 된 계기. 다섯문장 내외.
둘째. 캐릭터의 행동을 촉발시키는 가장 합리적인 원인, 강력한 욕구, 가장 지배적인 가치관 등.

게임에서의 캐릭터 이력은 어차피 플레이 하면서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거니까.

아 참 기본적으로 캐릭터 배경 몇만자씩 써야하는 룰은 제외. 그건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