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 포가튼렐름 배경의 베인을 섬기는 팔라딘,

무기를 부식시키는 능력을 지닌 보스와 전투중 성표박힌 워해머가 녹이되 흩뿌려짐

내 턴이 돌아왔을때 무기와 성표가 없는 팔라딘이 뭘할수있지? 생각하다 마스터한테 물어봄, 보스의 능력이 무기 만 부수는건지 성표까지 부수는건지

마스터는 초반에 성표랑 무기를 연결한게 아닌 아에 대장간가서 합쳐버린거니 같이 분해됬다고 함

이때 마스터는 아마 내가 전투 말고 다른방법으로 이 상황을 해쳐나가길 바란것같아

근데 내 머릿속에 떠오른건 베인의 성표가 번뜩임

그 즉시 팔라딘은 주먹을 드높게 들고서
" 내 성표는 지배하는 순수한 힘이며 곧 올곧게 쥔 이 주먹이다! " 라고 외침

베인의 성표는 쥐고있는 검은색 주먹이고, 그걸로 애들 뚜까패는 신이었거든, 신의 상징이 주먹이면 그 신의 대변자또한 주먹이 곧 스스로의 성표일거라 생각했어

마스터는 rp가 마음에 들었는지 내 팔라딘의 주먹이 검게 빛나기 시작했고, 저 너머의 차원에서 내 팔라딘을 주시하던 베인이 흡족해하며 주먹에 신성을 불어넣어줌

그렇게 검게 빛나는 주먹으로 보스에게 신성강타를 내리쳤고, 디바인어택 달고 보스를 단어 그대로 터트림

내 캐릭터들중 가장 뽕차던 순간중 손에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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