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히 화려한 미사여구는 쓰지 않고 담백한 문체를 씀

- 그렇다고 논문처럼 문학적 표현이 없는건 아님.

- 메타포는 그 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는 적확한 묘사만을 씀. 가령 아래 글의 '회칠한 무덤' 같은거.


- 불필요한 전문용어는 안씀.

- 이 정도는 상식적인 용어 아닌가? 하는것도 당연히 풀어서 씀. 불가지론이나 범신론같은 용어도 모르는 사람 많음.

- 풀어서 쓴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8살짜리도 이해할 수 있는 간략한 문장으로 씀.


- 캐릭터를 다면적으로 설명하고 싶다면 주제를 쓰고, 그 문단을 따로 쓴 후 분리함.

- 다 잡다하게 섞여있으면 읽기 힘듬


- 플레이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는 문장들만 씀.

- 마스터나 다른 팀원이 읽었을 때, 이 설정으로 어떤 장면을 만들어야겠다 라는 아이디어들이 즉각적으로 떠올리기 쉬워야 함.



이 조건들을 모두 채워야만 잘 쓴 시트라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내가 본 잘 쓴 시트들은 이 조건을 거의 다 만족시켰음.


세줄요약


1. 가독성

2. 쓴 사람의 자기만족이 아니라 읽는 사람을 위해 씀

3. 플레이에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용례를 손쉽게 상상할 수 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