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D 쪽에는 가벼운 변화가 있었음. 옛날 옛적... 그러니까 사실 작년이던가? 잭 스미스라는 야동배우 겸 예술가 겸 TRPG 제작자 겸 트롤러가 자기 애인을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걔 계정으로 자기를 옹호하는 글 쓰고 그랬는데 애인이 참다 못해 폭로해서 미국 TRPG 쪽에 충격을 준 사건이 있었음. 자세한 내용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91779를 참조하면 됨.
하여간 잭 스미스가 잘 나갈 때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 쪽으로 화이트 울프에도 선을 댔었고 D&D 5판에도 선을 댔었는데, 5판 쪽에서 얘하고 주로 교류했던 돈법사 직원은 마이크 멀스(Mike Mearls)라는 양반이었음. 사실 보통 직원이 아니라 당시 D&D 5판 개발진 대빵이었나 그럼. 근데 이 양반이 잭 스미스가 5판 책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꽂아 넣어주고 인터넷 여론에 대해서 실드도 좀 쳐주고 그랬던 양반이어서(물론 잭 스미스가 난치병 환자인 애인을 폭행하고 그러는 놈이라는 게 알려지기 전,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사람이나 위협하고 그러는 트롤러 정도로 알려진 시절의 이야기임) 잭 S 같은 "OSR 쪽 찐따들"을 꽂아넣은 이 양반도 같이 책임을 지라는 둥 뭐 그런 말이 나왔었음. 어쨌든 마이클 멀스는 이 일이 본격적으로 터질 때 쯤부터 SNS 상에 슬슬 안 보이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누가 돈법사 쪽에 물어봤더니 아래 트윗(트윗한 놈은 제레미 크로포드라고 5판 제작자 중 한 명임)과 같이 "아 지금은 TRPG 쪽에서 일 안 해요"라는 답이 돌아옴. 최근에 나온 책들 보면 나오지만 D&D 5판 제작팀 리더도 다른 양반으로 바뀌었음. 이렇게 멀스가 퇴장하고 이야기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며칠 전에 본격적으로 웃긴 일이 터졌음. 위의 트윗이 올라온 지 한 달이 안 되서... 5월 중순 쯤에 D&D 트위치 방송에서 마이크 멀스가 D&D 팀에 복귀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거임 ㅋㅋㅋㅋ.... 사실 좌천 뭐 그런 거도 아니고 D&D 비디오 게임 개발 쪽(그러니까 발더스 게이트 3 같은 거)에 가서 일하고 있었다고 함. 어쨌거나 그 동안 TRPG 쪽에서 일하던 건 확실히 아니니까 제레미가 거짓말은 한 건 아니잖아? 그리고 당연히 DnDNext 레딧이나 EnWorld 같은 데서는 멀스에 대한 반응이 그리 나쁘지 않았으니 대부분 야 신난다 급의 반응이 나왔는데.... 일이 이렇게 돌아가니까 뭔가 속았다고 느낀 트위터 친구들이 뿔나서 #FireMikeMearls 태그를 트위터에 돌리기 시작함.
그래서 이걸로 - 그러니까 좀 양아치 같은 놈 5판 작업에 끼워 넣어 줬는데 알고 보니까 그냥 좀 성질이 더러운 수준이 아니라 생각보다 더한 놈이었더라 - 하는 책임으로 과연 마이크 멀스가 돈법사에서 짤릴까? 솔직히 나는 모르겠음.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걸로 짤릴 거라면 돈법사 옆 부서에서는 지금쯤 모 바나나혐오자 유대인 새끼 포함 몇 명 대가리가 장대에 꽂혀 거리에서 조리 돌려지고 있어야 하고 화이트 울프 / 오닉스 패스는 비스트 더 프리모디얼 같은 책들을 판매 중단했어야 하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함.
티알판 수질 상태 무엇 ㄷㄷ?
원래 이 바닥 양놈들 찾아보면 성폭력 관련 사고 같은 거 거하게 친 놈들이 좀 있음....
ㄹㅇ 거짓말만 안 했네
돈법사가 돈법사한 것
존나 웃기네 ㅋㅋㅋ
한국만 이런 이슈 있었던게 아니구만... 양놈들도 한지랄하네... 인간은 다 똑같아
아저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9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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