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런거 얘기하길 좋아하는 놈이 너무 없어
요즘 생각하는 걸로는
마스터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할 능력,
플레이에 꼭 마스터가 있어야만 하는 이유
마스터 없이 굴리도록 나와서, 그런대로 잘 굴릴 수 있는 규칙들을 기반으로 생각해서 마스터가 반드시 갖춰야 할 역할을 추론해보면 그럴듯한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거 주저리주저리 같이 떠들어 볼 사람 있니?
요즘 생각하는 걸로는
마스터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할 능력,
플레이에 꼭 마스터가 있어야만 하는 이유
마스터 없이 굴리도록 나와서, 그런대로 잘 굴릴 수 있는 규칙들을 기반으로 생각해서 마스터가 반드시 갖춰야 할 역할을 추론해보면 그럴듯한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거 주저리주저리 같이 떠들어 볼 사람 있니?
그딴건 이미 질리도록 털어왔거든
그래? 그럼 네 결론은 뭐였는데?
난 마스터없이 할 수 있는 룰을 해본적이 없어서 토론하기엔 자격미달임
마스터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너무 당연한거 아니면 룰이나 팀성향 따라 바뀌니까 정답이 없지
그러니까 그런 뻔한 대답을 벗어나려면, 마스터없이 굴리는 룰들이 마스터를 뺀 플레이를 위해 도입한 것들에서 공통점을 찾아 뽑아 낼 수 있지 않겠냐는 거지
그건 방향성 자체가 다르지 않을까? 마스터 없이 굴리는 룰들이 마스터의 역할을 모두 재현하진 못하잖아 서술이라던가 임기응변 같은거
폴라리스 같은 룰이여도 거기서 도입한게 마스터의 필요 역량과는 무관할거 같고
마스터 역할의 모든것을 알고 싶은게 아니니까, "마스터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역할이 뭘까?"인거지 최소한이니까 그정돈 반드시 갖춰야 할거란 거고
폴라리스는 마스터 없는 룰이라고 하기 애매한거 같아. 그건 사실 돌아가면서 마스터를 보는 느낌이라
그렇게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도 그 최소한의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세션이라도 재밌게 하는 애들은 분명 있을꺼거든? 그래서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너랑은 애초에 논의를 시작할 지점에도 갈 수가 없구나... 논의 해보자고 하는건 절대적인 정답을 찾자는게 아니야 그런게 세상에 어딨니? 제약을 걸고 그 안에서 이야길 해보려고 해도 소용이 없냐
얘기하면 떡나오는것도 아닌데 굳이 현실이랑 유리시켜서 빙빙 돌리는거에 정단맞춰주면 수지가 안맞잖아
킹갓스코
너무 사변적으로 흐르기 좋은 주제라서
좀 더 실용적인 "플레이어가 세션에 집중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맵 준비하는 시간 절약하기" 같은 주제가 더 재밌고 유익함
굳이? 라는 느낌인데. 덕목보다는 실재하는 팁들을 공유하는 게 더 실용적이지
이게 무슨 학문 공부 같은 것도 아니고 니가 룰 디자이너도 아니고
여기서 가끔씩 그런 얘기 하긴 하잖음
그런데 이런 떡밥들이 쓸모가 없긴 해도 영감을 주는 대화가 될수 있긴함. 조선시대 비판을 하도 주입해놔서 공학 아니면 다 멸시하는 풍조가 만연한데 맘먹고 하면 이황식 토론도 재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