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빚을 짊어진 상태로, 빚쟁이에게 잡혀있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면 닥치는 대로 하는 불쌍한 아버지 컨셉임.
전투 후 루팅하는 돈을 삥땅치다 걸리기도 했고, 걸렸을 때는 다른 PC들도 알고 있는 내용인
가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 용서해달라 하면서 울며 빌었음.
근데 문제는 정신분열증 같은 게 있어서 빚을 진 내용도 가족도 다 자신이 그렇게 믿는 것일 뿐이고
쓸데없이 비싼 물건을 충동적으로 구매함. 그래서 항상 남는 돈이 없음.
이 정신병자는 실존하지 않는 가족을 진지하게 믿고 있기 때문에 적을 생포하면 책임질 가정이 있냐고 묻고 가족이 없으면 무차별적으로 죽임.
그리고 희생자에게 뜯어낸 돈을 들고 이걸 송금하면 가족이 편해질 거라고 희희낙락하고는
또 다음 세션에 돈 다 써버리고 쓰러져 울음.
다른 팀원들은 폰가족과 폰빚쟁이인 사실을 몰라서 병신같지만 불쌍한 캐릭터라 생각하고 약간 돈 조금 더 얹어주고 그러는데
이 사실이 밝혀지는 날엔 어떻게 반응할지가 너무 궁금하다.
주인인 PL은 진짜 개나쁜 미친새끼라고 생각하고 짰다는데 밝혀지면 가차없이 죽는 것도 예상하고 있다고 하고,
웬 나쁜놈에게 마법에 걸려 정신병이 생겼다고 커버치면 오히려 PL이 이게 아니야! 할 거 같아서
차라리 맨 마지막 캠페인에 해당 PL이랑 협의해가지고, 자신에겐 혼돈과 허무만 남았다는 걸 깨달은 로그가 흑화해서
아군으로 위장한 보스 컨셉으로 도시의 운명을 건 테러리즘을 저지르는 사건으로 마무리 지을 생각임 ㅎ
생각만 해도 웅장한 최후가 될 거 같다.
ㅁㅊㅋㅋㅋ
다른 pl들은 그게 폰가족인걸 암?
모름
아주 나쁜넘이네
로그가 뻘짓하는 건 다른 팀원에게 큰 피해는 안주면서 미워할 수 없는 찐따 느낌으로 복선 깔다가 점점 진상 드러내면서 분위기를 스릴러로 변경시킬 생각임
팀원중에 턀갤하는 사람 없음? 있으면 스포아니냐 ㅋㅋ
팀원들은 턀갤 안함 ㅋㅋㅋ 다 자기 할일 하고 사는 데도 바쁜 친구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