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거기다가 들고가는 사람이 문제일 뿐.

~~한 캐릭터 역하지 않냐? ~~한 여캐는 너무 씹덕풍 아니냐? 이런 얘기 떡밥 계속 도는데

아니 팀 내에서 돌아가는 거면 어차피 그 팀 분위기에 맞추잖아?

예를 들면 아인종 차별에 분노하며, 인간 전체에 대한 불신을 품었지만, 최근 인간에게 큰 은혜를 입어 혼란스러워하고, 더 많은 인간을 만나서 판단하려는 카짓 캐릭터를 씨팔 저녁노을 어스름에 들고오면 난 짜를것같음.

마찬가지로,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지만 남성에 대한 호기심만은 왕성해 그만 남성만 보면 틱틱대버리고 마는 고양이귀 미소녀를 던전월드에 데려오면 그것도 자르겠지.

결국 캐릭터의 문제가 아니라, 그 캐릭터를 어디에 쓰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함.

현실적? 저기요 시발 현실 따질거면 사제 마법사부터 밴하셔야죠 ㅋㅋ 손 끝에서 화염구가 튀어나오는 건 되는데 말 끝에 냥을 붙이는건 절대 안 될 이유가 있음?

결국 같이 플레이하는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캐릭터를 짰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함.

뭐? 진지한 시리어스 풍에 13세 로리 대마법사(처녀빗치임, 촉수마법을 직접 개발해 자위기구를 널리 퍼트렸음)을 데려왔다고?

그건 씹덕이 아니라 등신이니까 내쫓고 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