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장님 PC라고 생각하면 데어데블같은 게 생각나고
저런 캐릭터가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민폐 캐릭터일 거라곤 도무지 생각할 수가 없는데 말이야
남을 속여야 할때 무력한 장님인척 하는 거나
시각의 부재를 커버할 만큼의 예민한 청각, 후각, 촉각을 강조하는 알피가 생각나고
아니 그냥 적당한 개성이구만 뭐가 문제냐
저런 캐릭터가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민폐 캐릭터일 거라곤 도무지 생각할 수가 없는데 말이야
남을 속여야 할때 무력한 장님인척 하는 거나
시각의 부재를 커버할 만큼의 예민한 청각, 후각, 촉각을 강조하는 알피가 생각나고
아니 그냥 적당한 개성이구만 뭐가 문제냐
걍 눈 있는 데어데블 할래요
눈 있는 데어데블은 그냥 무술가야
그게 왜 데어데블이야
일부러 지하실에서 불 다 꺼트리고 자기만 페널티 안먹는 채로 휩쓸고 할 수 있고 좋잖아
뭐든 하기 나름이지 니가 장님캐하면 데어데블을 떠올린다고해서 장님캐를 하는 모두가 데어데블 같은 애를 하는건 아니니까
글쓴이가 하는 말은 장님캐가 꼭 데어데블이 되어야한단게 아니라, 장님캐를 하는 이유는 그 특징을 이용해 다른 방식으로 멋을 표현하기 위해서지 장애인 고생체험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란 뜻이다.
참고로 (모험담 같은걸 하는데) 장애인 고생체험을 목적으로 한 캐릭터를 들고 온다면 그런 플레이어들을 빌런이라고 부른다.
본인이 실제로 했던 짓을 얘기하니 신뢰가 가네
캐릭터가 멋 살리는건 좋긴한데 장애를 가졌기에 겪는 불편한 상황은 오기 마련이고 너도 그런 컨셉 했을때 너 자신이 만족 했을진 몰라도 그 세션 마스터 및 플레이어는 되게 안좋게 보지 않았냐
다시 생각해보니 데어데블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파티 동료가 데어데블인건 싫긴하다
ㅋㅋㅋ 몸이 너무 나약해서 항상 전사 같은 애들이 신경쓰며 대신 맞아주려 생쑈해줘야 하는 건 익숙하잖아 그냥 그런종륜데 왜 그래
벙어리 몽크 죽창글에서 내가 벙어리 캐릭터를 해서 시간을 지체하면서 불편을 일으켰다는건 그냥 새빨간 거짓말이다. 다른 PC들과 잡담을 안 했을 뿐이지 협업 잘하고 앞장서서 문제 해결하는 캐릭터로 굴렸어. 그 캠페인의 마스터와 그 글을 쓴 플레이어는 그냥 개인적으로 나를 미워하는거다.
참고로 디앤디에다 캠페인 첫 세션이었기 때문에 '말할 줄 아는' 다른 PC들이라서 서로 살갑게 친하게 지낸 것도 아님
내가 참가자는 아니였어서 진위여부는 모르겠지만 방금 올라온 글중에 소통에 관한글이 되게 와닿네 나라면 캐릭터의 완성도와 별개로 벙어리인 캐릭이랑 같이 하고싶진 않을거 같아
협업 잘 하고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플레이어였는데 정작 같이 플레이한 마스터와 플레이어 한 명은 그를 싫어한다? 아ㅋㅋ
네가 그렇게 욕먹어도 턀갤을 떠나지 않는 상위 5% 눈새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믿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 소름이 돋네;
데어데블은 PC로 쓰기 어렵지. 다들 시각에 의존해서 투명화 걸린건 못보고 환상은 체크 성공 전까지는 구별 못하는데 시각에 의존하질 않아서 안통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