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스터 목소리 톤이 되게 진중하고 무거운 저음임.
그리고 마스터는 처음부터 광대npc를 gmpc 비슷한 위치에서 파티와 함께다니기 시작함
이 npc를 연기할때 평소목소리랑 다르게 되게 가볍고 그냥 딱 광대바드하면 떠오르는 그런 톤 있잖아, 무게감이랑 거리가 먼 그런 목소리로 진행을 했음
여기까진 평범한데, 인게임에서 보통 마스터가 상황묘사할때 " 이 녹빛으로 가득차고 빛이 잘 들지않는 늪지에선 오직 축축하고 습한 공기만이 여러분의 피부를 감싸돕니다 " 이런식으로 나레이션 묘사를 하잖아
근데 이 마스터의 나레이션은 꼭 필요할때를 제외하면 광대 npc가 대사로써 함
제 3자(마스터)가 나레이션 하는게 아니라 이 광대가 어쩌구 저쩌구 자기혼자 떠들면서 상황을 묘사해줌
그리곤 상황묘사가 끝나고 바로 광대랑 다른목소리의 npc가 바로 이야길 진행하는데 매끄러움
이렇게 하니까 상황묘사-npc의 대사 사이에 흐름이 끊기지 않고 다른사람이 바톤터치 받은것처럼 바로 넘어가니까 굉장히 스크립트 진행이 깔끔했음
예를들면 " 갑작스런 폭발음과 함께, 심지가 없는 폭탄이 터진 상황에서 존은 입을 엽니다. 존 : 어?! 이게 왜터지지? " 이게 일방적이라면
광대 :쾅소리! 뭐야! 지금 뭐가 터졌는데! 저거 아까 넣어놨던 심지없는 폭탄 아니야?!
존 : 어?! 이게 왜터지지?!
이렇게 중간에 배경묘사-npc의 시점으로 넘어가는걸 스킵해버릴수 있고 거기에 연기력이 더해지니까 실제로 여러 사람이 떠들면서 우리한테 말거는것처럼 느껴짐
처음에 마스터가 광대로 상황묘사할때 목소리톤을 다르게 잡은 이유가 이거때문이구나 싶었다
갓 GM...
찐으로 갓GM이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