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다가 D&D가 애들이 성장한걸 보여주기 위해서 주인공 일행에게 외면받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과정이 TRPG하는 입장에서 보니까 존나 웃겨서 가져옴 ㅋㅋㅋㅋ
주인공(가운데 있는애) 여친이랑 싸워서 기분 안좋음
-"얘들아 우리 댄디 할래?"
-"아니"
이전에 주인공이 여친한테 구라친거 확인사살당해서 결국 면전에서 까임
주인공 기분 씹창남
GM이 주인공 여친 버스타고 떠난거 보고
-"얘들아 우리 댄디할래?"
-"아니"
그 뒤로 차여서 주인공 침울해져 있는데 갑자기 브금이 들림
-"아니 씨발 갑자기 무슨 브금이야"
-"이건 브금이 아니다! 이건 운명의 소리다!"
그리고 결국 세션이 굴러가는데...
그 와중에 브금도 빵빵하게 깔아줌 ㄹㅇ 갓 마스터
-"주주 좀비때다!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여친한테 차인걸 댄디로 풀 생각을 못하는 주인공은 꿀꿀한 기분으로 존나 대충 플레이함
-"음...뭘 할 수 있죠?"
-"아 아무튼 일단 공격할게요 ㅇㅇ"
그리고 갑자기 들려오는 전화벨 소리
여친한테 걸려온 전화인줄 알고 주인공은 받으려고 함
하지만 간신히 잡은 세션을 놓칠 수 없었던 GM은 다급히 말림
-"안돼! 받지마라! 함정이다!"
그리고 결국 받았는데 여친이 아니고 광고 전화임 ㅋㅋㅋㅋㅋㅋ 세션에 집중 안하는 PL때문에 마스터 개 빡침 ㅋㅋㅋ
당황한 주인공은 GM을 말려서 이어서 하려하지만 이미 때는 늦음
-"야 미안 내가 잘못했다, 우리 하던 세션 마저 끝낼까?"
-"조까 씹세끼야 그냥 안하고 말지"
-"아니 진짜 미안;; 제대로 다시 하자."
-"안해 이 세끼들아!"
결국 마스터링하다 울면서 빗속으로 떠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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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밬ㅋㅋㅋㅋㅋㅋㅋ
갓직히 여친이 중요하지 세션이 중요하냐 ㅋㅋㅋ - dc App
저편 재밌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