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들은 내가 만난 씹새끼중 특a+급 씹새끼들이다.


뭐가 그렇게 씨발같냐면


소위 말하는 라그나들이나 안씻는 사람 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부분이 모자란 사람들이라 쉽게 판별이 가고


그 사람을 쳐내야 할때 비교적 동의를 얻기 쉬운 편이지만


이 새끼들은 다르다.




이 새끼들은 던월을 할때 가장 많이 만난 씹새끼들로


일단 처음엔 비교적 멀쩡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세션진행도 무리없이 하고 룰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마스터가 미처 생각못한 부분을 자신이 도와주는등 


처음에는 갓갓플레이어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새끼들은 보통 전체적인 이야기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돌발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지금까지 마스터와 플레이어들을 도와주던 모습은 사라지고 


자신이 원하는 걸 매우 강력하게 피력하기 시작하면서


마스터가 그동안 실수한점등을 지적하는 둥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뗑깡을 부리기 시작한다.


당연히 팀 분위기는 갑분싸가 되고 마스터와 플레이어들은 이새끼를 진정시키려고 한다.


특히 마스터들이 심각하게 패닉에 빠지는데 이새끼들이 지랄하는 타이밍이 대부분


이야기에서 가장 재밌는 부분에 들어가기 직전이거나 엔딩에 가까운 상태에서 지랄을 부리기 때문이다.




이 새끼가 말하는걸 들어주려니 전체적인 이야기가 씹창나버리는데다가 갑자기 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기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이 새끼를 잘라버리자니 기존에 메인스토리에 관여를 많이해서 자르기도 애매하고


잘라버리자니 팀 분위기가 씹창나는 수준이 아니라 팀이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넘쳐나니


대부분의 마스터들은 좆같다고 생각이 들지만 어떻게든 진정시키면서 이 새끼가 하자는대로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게바로 이 씹새끼들이 노리는 부분이다.




이 새끼들이 하자는대로 이야기가 진행하면 대부분의 세션들이 엔딩까지 도착하지 못하거나 


엔딩까지 가도 처음의 기대와는 멀리 떨어진 졸작이 되어버리고 


그에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마스터가 떠안게 된다.


왜냐고? 이 새끼는 중간에 몇번 지랄한거 빼면 성실하고 잘 플레이 한것처럼 보이거든




그렇게 마스터들과 다른 플레이어는 불만과 부정적 평판만을 얻은채 헤어지게 되고


이 새끼들은 자기가 하고 싶었던걸 즐겼고 좋은 플레이어라는 평판을 얻은채 


또다른 희생양을 찾으러 떠난다.




혹시 이런 새끼가 너네 플에도 한명 있지는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