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무자비를 찍은 전사는 말 그대로 무자비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던월에서 지탄받는 HP 시스템은 단순하게 개체의 체력, 건강함만을 나타내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함

전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체력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건강, 그니까 사기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던월은 묘사가 중요한 룰이니만큼, 무자비가 가져오는 1d4의 추가 피해 다이스는 여기서 그 빛을 발한다고 본다. 무자비 전사의 공격은 보통 전사의 공격보다 더욱 잔혹하게 표현되어야 하고, 그로 인해 적들의 사기가 깎여나가면서 HP가 더 많이 감소되는거지

그니까.. 무자비 찍고 딜딸하는 용도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전사의 전투 묘사가 더 무자비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검으로 벱니다 보다는 장검으로 적의 사지를 난자합니다! 정도만 되더라도 효과적으로 무자비의 서사적 효과도 챙길 수 있다고 봄. 이를 보고 적들은 기가 질릴 수도 있는거고, 아군도 전사 캐릭터에 대한 시선이 넓어질 수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