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싫다기보단 무섭다고 해야 하나? 인간과 뱀파이어는 완벽한 피식자-포식자 관계인데 메이지나 변신족과는 차원이 다른 생리적 공포를 느낄 거 같음.
물론 지금 당장 내 각을 떠서 심장을 꺼내 의식을 치를 생각 만만인 메이지 vs 평생 만날 일이 없는 뱀파이어 중에 고르라면 닥후고, 일반인이 도시전설에 가까운 뱀파이어를 만나 앙화를 입을 위험보다는 차라리 세계 경제위기 같은 테크노크라시의 삽질로 실제 고통을 겪을 위험이 더 크겠지만...인간이라는 게 그렇게 이성적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일반인 1인칭 시점에서는 인간의 피를 빠는 괴물인 뱀파이어가 제일 혐오스럽고 무서울 듯.
잘 생각해 구울의 길은 곧 오르가즘의 길이야
ㄴ그건 암만 봐도 사춘기 중학생들 꼬시려고 만든 구라 같음
근데 뱀파이어를 만나 앙화를 입을 위험이 적다고 보기에도 좀 그런데. 테크노크라시 컨스트럭트 같은 게 있는 지역 아니라면 WoD 도시민 대부분이 살면서 최소 한두 번은 뱀파이어들한테 피를 빨린 경험이 있지 않을까. 물론 디시플린이나 최면효과때문에 자기는 기억을 못할 확률이 높겠지만.
피 빨린때는 자기가 피 빨리는거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임 꼭 디시플린이나 최면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흡혈당하는건 쾌감이다.
인구 대비 뱀파이어 수가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일 듯? 근데 뱀파이어 수가 적어도 평생 도시 내에서 같이 부대낀다고 생각하면 한두 번쯤은 마주칠 법한 듯.
글쎄, 사람으로 치면 '좆가튼 상사' 와 '태풍, 지진, 홍수', 사람 빼고 치면 숫사슴 입장에서 '암컷 경쟁에서 날 이긴 다른 숫사슴'과 '사자나 늑대' 정도의 관계이지 않겠냐. 일단 내 기준에서 본다면 싫은 건 전자, 후자는 싫다기보단 무섭겠지.
근데 '좆가튼 상사'를 테키라고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암컷 경쟁에서 날 이긴 다른 숫사슴'이 메이지라는 비유는 좀 부적절하지 않냐. 차라리 헷지 메이지나 소서러가 트루 메이지를 질투한다고 할 때 저런 비유를 쓰는 게 더 적절할 듯.
한낱뱀덕// 너 혹시 뱀프 마스쿼레이드 플레이어냐? 말하는 본새도 그렇고 암만 봐도 플레이어가 맞는 것 같아서
ㄴ 룰북샀는데 플레이하는게 당연하지 않냐? 플레이어도 하고 텔러도 한다.
ㄴ말을 꺼낸 당사자는 아니지만, 너 룰북이랑 서플 샀다고 어느 글에다가 적었냐? 한번 보여줘봐라. 그냥 궁금해서 그런다.
ㄴ뭔소리야..
ㄴ아니, 내가 너가 룰북 샀다고 말한 글을 못본 것 같아서. 추궁하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하다고.
ㄴ 여기 룰북사면 보고해야하는 곳임?
ㄴ 넌 룰북사면 꼬박꼬박 여기다 쓰냐??
ㄴ...난 니가 위에서 룰북 샀다고 해서 물어봤을 뿐인데? 뜬금없이 뭔 개소리를 씨부리냐?
라고 쓰려고 했었는데 그런 소리였냐 ㅋㅋㅋㅋ 그렇지. '룰북 샀는데 플레이하는 게 당연하지 않냐?'라는 반문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자기가 룰북을 샀다는 글을 쓰고 그런 따져묻는 소리를 하라는 법은 없지. 시발 내가 난독증 생겼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