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이 6시간이었는데 진짜 너무 재밋고 몰입잘되서 단 한번도 집중력 흐트러지지 않고 쭉 감


tr을 coc로 입문하고 턀갤서 dnd나 던월만 플레이해서 난 판타지 취향일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그냥 coc 세션이 개재밋고 팀원이 개쩌니까 졸라 재밋엇음


마스터는 진행이 스무스하고 pl들은 졸라 자연스럽고 상상도 못한 rp로 다이스보다 더 많이 상황을 돌파해나감, 난 솔직히 rp만 열심히 했지 상황 진행능력은 정말 약했는데 파티원들이 전부다 캐리해준것같은데 그럼에도 서로서로 협력이 잘된것같음


오늘 오전에 출근하고 잠도 잘 못잔체로 세션시간이 되서 "너무 무리해서 세션을 잡은건가.." 싶었는데 플레이 하니까 졸라 재밋어서 그딴거 생각이 안남 ㄹㅇ 오히려 참여안했으면 몇달간 두고두고 후회했을듯..


보플이다보니 서로 목소리 햇갈릴까봐 여캐만들고 여자목소리로 플레이 했는데 4시간 넘어가니까 목아파서 소리가 잘 안나와서 결국 그냥 목소리로 플레이한것같지만, 그래도 재밋게 몰입해서 한것같다


하 중간에 서스펜서 반전될때랑 사건을 해결할때랑 엔딩 분기의 결정까지 진짜 기억에 남는게 한두개가 아니다..흑흑 잊지 못할거야


이런 정기팀이 있다면 소원이 없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