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가 쓴 포트 오니의 혈통 - 마가츠비 까마귀 요괴/인간화


처음에 룰 보니까 은스나 비슷하길래 어느정도 감은 잡혔는데 그래도 스킬 이것저것 쓰니까 꽤 바쁘더라

씬 3개에 클라이막스로 진행했는데 씬 2에서 비밀 감춘다고 오의 썼다가 신령환으로 비밀이랑 오의 동시에 털렸다 ㅋㅋㅋㅋ

그래도 어찌어찌 정보 모으고 우리 팀 음귀*양귀 요마화 조건도 달성시켜 줘가지고 이건 승리각 보인다 싶었는데 정보 씬 내내 감정으로 내 정보 빨아먹던 3번 PC가 요마화 하더라 보고 벙쪘다

감정도 주사위 굴림이라 아무것도 아닌 놈에게 아싸라고 열등감을 느끼질 않나 팀이라 + 확정으로 해야하는데 애정이 뜨질 않나 진짜 미치는줄 알았다 ㅋㅋㅋ

어찌어찌 해서 인간, 마인(요마)vs 마가츠비(요마)*2 조합으로 클라이 막스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3번 자리 갔다가 2번이 쏘는 연옥에 쳐맞고 은검으로 반사딜 맞고 피가 걸래짝이 됐는데 요마화로 얻은 장비 덕분에 힐 꾸준히 하면서 서로 피가 1,1/2,2 상황까지 간거 이길 수 있었다

동료는 다행히 적이 최후의 일격 한거 맞고 0되긴 했는데 최격 안 써서 엔딩 씬에서 살아남

진짜 처음 심야씬에 혹시나 해서 찔러 본 애가 내 문양이 없었다면 둘 중 한 명이라도 요마화 실패해서 우리가 졌을텐데 요마화 덕분에 체력만 잃고 능력치 손실이 없어서 이겼다

처음 해본 룰이라 걱정 많았는데 오히려 컨샙 살리겠다고 남들은 잘 안 쓰는 이형화, 환술, 손재주로 적이 쏘는 포술, 의상술, 마안술, 사령술 싸그리 회피하면서 이김

풀피가 6인데 데미지 8입고 회복 7 해서 마지막에 5 남았었음 ㅋㅋㅋㅋ

RP부터 전투까지 진짜 재미있었고 나중에 기회 된다면 꼭 다시 해보고 싶다. 은스나처럼 룰북 정발되면 꼭 사야지 망할 일본어


아 만약 할거면 마가츠비 해라, 변신 전엔 조곤조곤하게 하다가 변신 후에 막말하는거 개꿀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