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크툴루 붉은상아 시나리오 플레이함


원래는 기존 플 일정이 옮겨져서 주말이라 좀 쉬려고 했는데

갤 구인글 오픈카톡 보니까 마스터가 나한테 or다운 or 처음 떠먹여준 사람이기도 하고

이 사람 아니었으면 똥플 몇 번 더 하다 아마 진작 접었을 것 같은데


하여간 인원이 안 차서 좀 도와줘야겠다 싶어서 참가함

지금 생각하니까 쓰잘데 없는 오지랖 같긴 하네


중간에 파티가 1,2층으로 쪼개졌는데 비중 분배도 잘 하고

급하게 연 플이라고 했는데 자료 준비도 잘 돼있고

잘 하셨고, 재밌게 함


턀갤에 맨날 여자목소리 흉내내는 애도 참가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멀쩡한 목소리로 상식적인 소리, 상식적인 롤플만 해서 죽창거리 못 찾은 게 오히려 아쉽다

그리고 저번에 디코 친추 안 받아준다는 글 올린 것 같은데 딱히 잘못한 건 없고 그냥 안 받음


다른 한 명은 우주룰 떠먹여준 사람인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번 플에 비해서 마이크 음질이 확 떨어진 듯

그거 빼고는 잘 놀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