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에 끝나는 플이 아닌 이상.


결국 여러 차례 플레이를 나눠서 하게 되는 게 분명.


여기서 내가 만난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지난 내용 요약과 마스터가 NPC 정리를 안 해주면 다 까먹고 오더라.


심지어 전투 중에 끊었다 치면 자기가 어떤 능력을 이미 써서 더 못 쓰는데 다음에 또 쓰려고 한다든가.


일부는 지난 내용 요약을 해줘도 하나도 안 보고 와서 요약해준 내용 질문하고 앉아 있고



이전까지는 이런 것들을 마스터가 챙겨줘야 하는 걸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슬슬 떠먹여주는 거에 한계를 느낀다. 갠적으로 플레이란 것은 마스터 혼자의 노력이 아닌 플레이어의 노력도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보는데


최소한 난 내가 마스터일 때 이렇게 고충 겪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플레이어일 때는 복기 꼭 해서 가는데.


사람마다 다를 거 같지만 최소한 복기는 플레이를 재밌게 하기 위해서는 의무까지는 아니라도 필수적 자세라고는 보거든?


님들은 어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