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모 주고 받고 공짜발현 기록하고 증강까지 챙기고...
티알에선 꽤 빠르게 진행됐던 것 같은데. 운명점 토큰도 바로 건네주면 되고.
근데 오알에서 저 짓을 하려니까 벌써부터 엄두가 안 난다. 이 공짜발현이나 증강이 누구 건지 기록하다가 한 세상 끝날 듯.
헷갈릴 확률도 높고...
요샌 야매형만 계속 돌려서 기동형 감을 잃을까 봐 해보려고 했던 건데 떠올리고 말았다.
예전에도 기동형 페이트 오알로 몇 번 돌리다, 가뜩이나 플레이 늘어지기 쉬운 오알에서 점점 더 루즈해졌던 기억...
그래서 화딱지 나서 때려치웠던 기억.
기동형도 이럴진대 페이트 코어는 대체 어떨까...
다른 사람들은 뭔가 노하우 없나? 답답허이.
오히려 OR이 더 편하지 않나? 바로바로 그냥 화면에 적어두고 하면 나쁘지 않던데.
롤20 같으면 옆의 지도에다가 메모해서 표시해놓긴 했는데 확실히 번거롭긴 하더라. 공짜발현이나 증강은 얻은 사람이 알아서 기억하고 써먹는게 나을 듯;;
예전에 roll20에서 할 땐 Handouts 에 적어서 전체 보여주고...이런 식으로 하긴 했었지. 근데 공짜발현 같은 건 소유자가 막 바뀌니까 정신없더만. 없앨 때도 티알에선 포스트잇 한번 구기면 되는데 오알에선 edit열어서 줄 긋거나 지우는 것도 일....;;
핸드아웃 페이지는 잦은 수정에는 별로 안좋은 인터페이스라서, 거의 고정된 캐릭 설정/시트, 세계관 설명 정도 할때나 쓰는게 좋고, 증강이나 공짜발현 같은건 그냥 바탕에다가 바로 글써서 던져주는게 편함. 배경에 글써두면 편집하고, 드래그하고, 삭제하는거 별로 어렵지 않음.
ㄴ 조언 고마워!
공짜발현 소유자가 바뀌냐? 왜?
ㄴ 다른 사람도 쓸 수 있으니까. '아! 내가 쓸게!'라고 쓰면 바로 사라졌을 테지만, 그때 플은 받은 공짜 발현을 킵해뒀다가 동료끼리 막 트레이딩도 하고 그래서 더 복잡했던 것도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