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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날잊지마의 스포가 담겨잇음

짤은 엔딩보고 마스터가 파티 전원에게 만들어준 사원증

우선 축약하느라 스킵하고 안적은 스토리가 많고 재밌던 씬 위주로 이야기 하느라 스토리가 이상해보일수 있음, 근데 플레이 소감으론 시나리오 엄청 촘촘하고 스토리 잘짜여있음!



저번에 캠페인중 몰입도 400%인 타이밍에서 시간상 짜른 후 다시 날잡아서 하게 됬는데, 몰입감과 서스펜스를 그대로 못가져가게 되가지구 엄청나게 아쉬웠음,

그런데 마음한구석에선 "그래도 이런 파티와 한번 더 세션이 있다!"라는점 때문에 또 기쁘기도 했음. 난팀없찐이거든

그래서 정말 설렘에 잠못이루며(3시간잠) 퇴근하고 집에 졸라빨리와보니 세션 시작까지 3시간 남았더라고

그래서 2시간 자고 호다닥 편의점다녀와서 간식들 싸들고옴


그런...데 어쩌다보니 pl분들 시간이 엇갈려서 2시간 더 기다리다가

결국 마지막엔 내가 10분정도 일이 생겨서 지각함 ㅋㅋㅋ 아 5시간 기다리곤 제일늦어버림

다른 pl분들과 키퍼님이랑 막 떠들면서 "제일 늦은사람은 다음캠페인 키퍼야!" 라고 했는데 이것도 기대중이다..//

아무튼 이런 우여곡절 끝에 다시 캠페인 시작함!




우린 만악의 근원지로 들어갔으며, 그곳에서 정신이 이상해보이는 노숙자를 봄

수상해가지고 경찰에 신고하려했는데, 노숙자가 혼자 주절거리기 시작함

막 밟아죽일지, 불태워죽일지 혼자 중얼거리길래 처음에 제압(물리)를 할까 싶었는데 스스로 죽더라고, 오컬트적 스페이셜 썸띵한거로. 배가 찢어지며 수많은 거미가 튀어나와서 죽음, 거미들이 위험해보여 그 시체에 바로 불을 질렀고, 그덕에 거미들은 태워죽여버림

그걸보고 신비학자가 토했는데 그 구토에도 거미가 들어있었음 ...와..

" 여길 촬영때문에 오다니 미쳤어! "

하곤 뛰쳐나가려 했는데, 일행들은

" 여기서 나가봐야 이곳과 연관된 다른사람들처럼 죽어버리겠지, 해결법을 찾아야해! "

하고 이성붙들고 집을 더 탐사하기로 함

아직 광기까진 얻지않은 pc들은 바들바들 거리며 지하실을 탐사함, 그리곤 거기서 끔찍한것과 알고싶지 않았던 진실을 보곤 광기가 터짐, 이때 처음에 사라진 PD의 유무와 흑막의 정체까지 알게됬고

인상깊었던게 광기터진 pc들은 전부다 지금까지 해온 행동들과 다르게 행동함 ㅋㅋㅋㅋ 도망치지 말고 촬영해야한다! 하던 카메라 감독은 도망치기 시작하고, 도망쳐야한다던 신비학자는 이대로 도망치면 난 그대로 죽을거야! 해결법을 찾아야해! 하며 서로 의견대립이 전환됨

신비학자는 도망치려는 카메라 감독을 붙잡는데, 서로 이곳으로부터 도망친다,이곳에서 찾아야한다의 의견다툼 끝에 카메라감독과의 막고라가 시작됨(????)

그걸 보고있던 pc들은 이러고있을 시간이 없고 누군가 나서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큰일날것같아서

싸우는 둘을 뒤로하고 지하로 내려가며 비밀을 찾기 시작함, 끔찍한 공포는 덤이고

사실 "신성한 막고라엔 끼어들순 없지, " (끄덕) 하곤 내려간거지만

그렇게 지하에선, 가장 처음 실종된 프로젝트의 PD에 시체를 발견하고, 봉인된 석문 문같은것도 발견함

이것 외에 더 핵심적인 물건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봉인문을 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건 큰 실수같았다

그 안에서 역류하듯 끔찍한 생물들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는걸 보자마자 다시 윗층으로 도망쳐 나가는데, 윗층에 경찰이 도착함

그때 되서 재밌던건 경찰한테 횡설수설하며 설명하는 pc들 모습이 처음본 노숙자랑 완전 똑같은꼴이었다는것 ㅋㅋㅋ

그렇게 경찰과 소통 실패 후 집에 불을 지르려는데 경찰이 막으니까 런해야한다 주장하던 카메라 감독이 카메라로 경찰 뚜따해서 기절시킴

?
아무래도 막고라 장인인가봄

그렇게 우선 경찰관에게 총을 파밍하고 경찰관은 경찰차 안에 노트북의 메모로 " ㅈㅅ 지금 너무 바빠서 그랬음 " 적어두고 집을 불태움

2층 불타는 시체와 1층 방화범덕에 낡고 오래된 목조건물이 활활불탐, pc들은 소방관들에게 여길 맡기자 하곤 흑막에게 달려감

이니셜 D 브금 깔아도 될정도의 드라이빙으로 시속 250을 밟으며 촌동내를 질주한 후, 흑막의 집에 도착함

거기서 몸속의 거미들을 꺼낼 주문을 얻었음!

흑막을 제압한 후 제안을 함, 주문을 써서 우릴 해방시켜주면 아무일 없이 떠나고 간섭하지 않겠다고

흑막도 자기에게 절대 손해가 아닌 제안을 받아들였고,우린 몸에서 스페셜 썸띵을 구웨에엑 하며 괜찮아짐, 아프고 흉터지긴 했지만

근데 이대로 돌아가기엔 혈기왕성한 20대 초반의 슬라브의 피가 용납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행운판정으로 야구방망이 얻곤 흑막의 입에 넣어서 그대로 발로 차버림, 주문같은 술수를 못쓰게 하려고

그랬더니 일행이 " 이럼 후환이 될거같은데 " 하곤 총으로 쏴죽여버림

그다음 또다시 불을 지르고 나옴

지금보면 이게 탐사자들이나 방화광들이냐

더 놀랍게도 이렇게 도시밖으로 나가며 병원을 들러봤는데 별 문젠없다- 로 해피엔딩을 봄


결국 그 집에서 도망침으로써 극적인 사망 엔딩 대신 평범한 생존 엔딩을 택했고.. 난 해피엔딩만 보고싶어..ㅠ pc들 다 행복햇음 좋겟다

보이스 세션인만큼 pl들의 rp력이 엄청나게 부각되서 흥미로웠음, 특히 pc둘이 막고라 뜨기 이전의 논쟁이 진짜 인상깊었음,

나도 미친놈 플레이를 했으면 엄청 재밌엇을것같은데 존댓말 여캐를 괜히햇나 싶기두 하구, 그래도 좋은 캐릭터를 만낫으니 미련은 없따

끝나고 알게된건 고퀄리티 핸드아웃은 어디서 가져온게 아니라 키퍼님이 번역하고 이미지편집까지 다하신거였음...ㅁㅊ 개쩔어

하..또 이런 세션을 언제 만날까 싶기도 하고..흑흑 엔딩노래 듣고있으면서 엔딩이후의 삶 생각하다 자러갔음

흑흑...너무 즐거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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