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 아주 프로패셔널한 캐릭터가 실패해서 개쪽팔리는 거 생각해보면 trpg는 아무리 실력을 갈고닦아도 평균 20번 중 1번은 나자빠질 수밖에 없는 슬픈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음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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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라그나짓 안하고 괜찮은 pl의 pc라면 마스터가 판정 그냥 넘기고 성공했다 쳐주려나 - dc App
실패하는게 쪽팔릴 일이면 애초에 판정을 안시키는게 맞음
나 예전에 던월에서 모두가 지각 판정 실패하고 힘 판정도 실패해서 허술한 우리에 같힌 마을 처녀 구하기 실패했는데 다같이 최종보스에게 열쇠가 있을거라면서 때려잡으러 감 ㅋㅋㅋㅋ
갇힌
그런 상황이면 마을처녀가 답답해서 혼자 우리를 넘어 뛰쳐나와야 하는거 아니냐 - dc App
그럴만한 상황이긴 했는데 배가 고파서 ㅋㅋㅋㅋㅋ
판정은 어디까지나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에 대해서만 하는거니깐, 그런 프로조차 실패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주사위를 굴리는거임. 바꿔말해서 만일 걔가 실패할만한 일이 아니면 애초에 주사위 굴리라고 안 하면됨.
무조건 이거저거 다 판정해야되면 대낮에 포장도로 걸어가는거도 자빠질지 말지 주사위 굴려야되는 좆같은 꼬라지가 남. 반대로 꼴랑 1렙따리가 자긴 못하는게 없는 전설의 프로페셔널 같은 배경 짜오면 그새끼가 병신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