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대, 흔히 생각하는 일본 능배식 마법은 대체 이걸로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추측할 부분조차 없다는 느낌.
내 친구 소설 쓰는 데 제공해 둔 걸 예로 들자면,
\'미리 장기간의 의식을 걸어놓은 일본도로\', \'술자가 주문을 시전하며 칼집에서 칼을 뽑은 지 3초 내에\',
\'그 일본도를 휘둘러 대상에 유의미한 손상(구체적 기준은 아직 미정)을 입혔을 경우\'
\'대상 물체를 즉시 재로 만드는 마법\'이 주인공 파티네 닌자의 필살기 같은 건데
(덤으로 설정상으로는 \'동료의 시신을 소각하기 위해 발전한 기술\'이라는 컨셉)
서플에서는 대체 이런 걸 어떻게 구현하는 거임?
그리고 그거 외에도, 왜 개념적인 능력들(쿠마가와 미소기의 올 픽션이나 야쿠모 유카리의 경계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등),
그런 실상 말장난에 가까운 부류는 어떻게 다루라고 지시하는지도 궁금함.
예시는 설정상 마법이지만 시스템적으로 초상능력으로 구현하게 됨 보통
초상능력 서플에는 추가된 향상, 제한과 몇가지 장점 그리고 이런 능력을 디자인 하는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원하는 능력에 해당하는 장점을 찾아서 향상과 제한을 적용해 원하는 형태로 바꾸는게 기본임
능배식 마법은 겁스의 시스템적 '마법 주문'이 아님. dd가 말한대로 고유공격이나 장점등에 능력인자(초능력, 마법, 기, 촉수 등등의 능력의 근원)를 붙여서 표현한다. 실제로 나는 판타지 캠페인 돌리면서
ㄴ음... 역시 일본 이능배에서 말하는 마법이라는 건 서구 판타지의 마법과 다른 개념인건가...
"마법 주문" 이라는 건 아예 써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쓸 생각 없음
서구 판타지의 마법과 다르기보다도 겁스 마법 시스템이 생각처럼 유연하지가 못함.
개인적으로도 겁스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운건 마법시스템이고 나는 마법학을 격렬하게 원한다...
정확하게는 '표준' 마법 시스템이 그렇게 유연하지가 못함. 아예 다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는 통사마법이나 방도마법 같은게 있기는 한데 그런 새로운 시스템들도 너가 원하는 마법과는 좀 다를거라 생각함
나도 겁스 마법 주문은 별로 마음에 안들고, 앞으로도 쓸 생각은 없지만 마법학은 격렬하게 원하는 것...! 헌터들의 밤의 의식 마법 파트나, 실피에나의 집혼법을 보자면, 캠페인에서 돌릴만한 마법체계는 충분히 만들 수 있고, 마법학에 해당 가이드라인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예시로 든 능력의 경우 일단 결국에 하는 일은 '대상 물체를 즉시 재로 만드는' 일이니까 일종의 즉사계열 해악을 기본으로 해서 일본도를 휘둘러 손상을 입혀야한다는건 후속효과 향상으로, 장기간의 의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예비단계 필요 제한으로 나타낼 수 있을거라고 어렴풋이 생각함. 3초안에 베어야한다던가 하는건 좀 찾아봐야할것 같지만
으음, 역시 읽어보면서 '무슨 호그와트 1학년 교과서 같다'는 느낌이 들더만.
말장난같은 능력은 본래 겁스 소관이 아니긴한데... 말장난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쭉 뽑아다 놓고 생각을 시작해야할듯
능배식 마법은 초상능력 만들어서 마법 인자 붙여야지~
예시의 능력은 마법학이 아니라 겁스 초상능력이 필요하겠다... 근데 기본룰북으로도 어찌 될 것 같아보이는데...